주체110(2021)년 10월 6일 조선외무성

 

소식

중국에서 새로 제작한
항미원조주제의 영화 대인기

 

10일 2일 중국 환구망은 《조선전쟁과 관련한 영화의 관람기록돌파는 오늘의 중미경쟁과 련관되여있다》라는 제목으로 새로 나온 중국영화 《장진호》가 1일 상영첫날의 관람표판매액에서 최고기록을 창조한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이 영화는 1950년대 항미원조전쟁기간에 진행된 장진호반전투에서 중국인민지원군이 령하40℃의 혹한속에서 강한 의지를 가지고 현대적무장장비를 갖춘 미군과 어떻게 싸웠는가를 보여준다고 한다.

환구망은 영화 《장진호》를 관람한 중국사람들의 반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어느 한 영화애호가는 사회교제망에 《중국인민은 절대로 미국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70년전 미국은 조선전쟁에서 이길수 없었으며 오늘의 무역전쟁에서도 이길수 없다.》는 글을 실었다.

군사전문가인 한 TV론평원은 영화 《장진호》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려는 결심이 확고하고 그 어떤 적과의 싸움도 두려워하지 않는 중국사람들의 정신을 반영하였다, 이 영화는 중국사람들이 그 어떤 도발이나 분쟁을 일으키지 않지만 일단 문제가 발생하면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도발자를 격퇴한다는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오늘의 중미경쟁과 많은 련관성을 가지고있다고 평하였다.

상해복단대학 연구사는 중미사이의 장기적인 전략적경쟁의 견지에서 중국은 단결과 자신심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미원조전쟁을 주제로 한 영화를 더 많이 제작하는것이 필요하다, 미국과의 전략적경쟁에서 중국의 굴함없는 정신은 항미원조전쟁시기 장진호반전투에서 발휘한 정신과 같은것이며 오늘 중국은 보다 강력한 정신적힘과 기초를 가지고 도발을 물리칠수있는 확신에 넘쳐있다고 자기의 견해를 피력하였다.

영화 《장진호》는 중국력사에서 제작비가 가장 많이 든 영화이며 여러 전투장면촬영에만도 7만여명의 사람들이 동원되였다고 한다.

한편 10월 3일 《인민일보》는 《위대한 항미원조정신을 생동하게 설명하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중국인민이 국경절 72돐을 경축하고있는 시기에 영화 《장진호》가 상영된것은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중국에서는 1950년대에 중국인민지원군이 우리 군대와 인민과 함께 미제침략군을 타승한 항미원조주제의 영화들이 많이 창작되고있으며 중국사람들속에서 대인기를 끌고있다고 한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