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10일 조선외무성

 

소식

세계자주화위업에 특기할 위대한 업적

 

력사의 모진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오직 인류의 리상이고 념원인 사회주의승리를 향하여 질풍쳐 내달리는 내 조국강산에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다.

언제나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는 이 기발따라 우리 공화국이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모르고 자주의 한길, 사회주의 한길로 꿋꿋이 나아가며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대외혁명령도업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세계는 잊지 않고있다.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여 불의가 정의로 둔갑하고 간섭과 침략의 검은구름이 세계를 횡행하던 엄혹한 정세하에서 반제자주의 핵심력량인 사회주의나라들과의 친선단결을 억척으로 다지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진행하신 불면불휴의 대외혁명활동은 자주와 정의의 진군을 알리는 력사의 장엄한 선언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근년간 중국과 꾸바, 윁남의 국가지도자들과 진행하신 력사적인 상봉들을 통하여 그 나라들과의 형제적이며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신것은 사회주의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을 시종일관한 대외정책적립장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혁명적의지와 결심을 힘있게 과시한 뚜렷한 계기로 되였다.

이 나날 우리 공화국과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전략적인 의사소통과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였고 사회주의국가들은 국제적판도에서 특정세력들의 강권과 전횡, 간섭과 침략책동에 단호히 맞서 나가는 강위력한 자주력량으로 장성강화될수 있었다.

세계각국언론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대외혁명활동소식들을 대서특필하면서 사회주의나라들간의 관계가 국제 및 지역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절대로 달라질수 없는 전략적관계로 강화되고 세계외교사를 통털어도 한번도 있어본적이 없는 최전성기에 도달하였다고 일치하게 평하였다.

환희와 격동으로 끓어번진 력사의 이 순간들은 우리 공화국력사에 최전성기, 일대 번영기를 안아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10년혁명령도사와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참으로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공화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욱 굳건히 다져주신 자주의 기치, 평화와 친선의 리념따라 사회주의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계속 강화하며 우리 나라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적극 발전시키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과 사회주의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