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2일 로동신문
사설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상승시키자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지금 전체 인민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방향을 뚜렷이 밝혀주신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동풍이 불어오든 서풍이 불어오든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티끌만한 양보나 타협도 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면서 우리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것입니다.》
정치사상적힘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과 발전의 생명선이다.우리 공화국의 강대함은 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특유의 일심단결을 실현한데 있다.
시정연설은 우리 국가의 강위력한 힘을 더욱 증폭시켜 주체조선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우리 인민은
현시기 공화국정부에 있어서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경제토대를 구축하고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유족한 생활을 제공해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우리가 오늘과 같이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방대한 투쟁목표들을 내세우고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는것은 우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간고한 길을 헤쳐 고귀한 성과를 이룩하였지만 아직도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그러나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의 거대한 발전잠재력과 자주정신이 강한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을 최대로 발양시킬 때 우리는 얼마든지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의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히 꾸려나갈수 있다.자력, 자립에 그 어떤 험난한 길도 과감히 뚫고나갈수 있는 방책이 있으며 래일의 번영과 발전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이밖에도 시정연설에는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건설목표들을 철저한 실천으로 관철할데 대한 문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를 비롯하여 현시기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정책적과업들이 상세히 밝혀져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작전과 전투를 박력있게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나라의 경제발전의 관건적고리를 지켜섰다는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새로운 혁신창조로 온 나라에 전진의 기상과 활력을 부어주며 기간공업을 비롯한 련관부문들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수도와 검덕지구의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사회주의농촌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국토건설, 경공업 등 여러 부문에서는 구체적실정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일별, 주별, 월별로 전투계획을 실속있게 세우고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한다.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시대와 현실, 인민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사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인민정권기관들에서는 자기의 본분에 맞게 모든 활동을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로 일관시키고 인민의 의사와 요구, 리익을 실현하는데로 지향시켜나가야 한다.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울수록 인민적시책들을 정확히 실시함으로써 인민들이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감하게 하여야 한다.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의 본성에 배치되는 사소한 현상과 요소에 대하여서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끝까지 투쟁하여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모두다 당과 공화국정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매진해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