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1일 로동신문

 

당대회가 가리킨 승리의 표대를 향한 전 인민적투쟁에 무한한 활력과 고무를 주는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국가경제의 자립적이며 전반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를 계기로 우리 경제부문 책임일군들은 다시한번 비상한 각오와 분발심을 가다듬었다.

국가경제를 자립적이며 전반적인 발전에로 이행시키는것은 절박한 시대적과제이다.

우리 내각의 일군들은 인민경제의 자립적, 전반적발전을 위한 계획을 정확히 수립하고 그 실현조건을 주동적으로 성숙시키면서 강하게 추진하겠다.

우선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에 원료를 보장하는 기본생산부문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의 발전을 전반적경제발전에 앞세우는 원칙에서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겠다.

자립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터득한 경험도 있고 찾은 교훈도 있다.이것을 전진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빠른 앞날에 철강재와 화학제품에 대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수요를 보장할수 있게 경제지도사업을 심화시키겠다.

이와 함께 전력과 석탄, 기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이 유기적련관속에 활기있게 전진할수 있도록 경제관리방법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데 결사적으로 달라붙겠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현존생산공정들을 개건하고 생산능력을 확장하는 사업도 모가 나게 내밀어 지속적발전의 담보를 하나하나 마련하겠다.

나라의 경제를 책임진 우리 일군들이 사업을 얼마나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혁신적으로 전개하는가에 따라 5개년계획수행의 성과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하여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내각부총리 양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