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2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찬란한 래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억척의 신념과 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받아안은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쳐나가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을 백배로 높여준 불멸의 대강이라고 하면서 리윤재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이다.도당위원회에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겠다.도안의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정치사상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림으로써 협동벌과 공장, 기업소 등 그 어디에서나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정치사상적위력은 곧 일심단결의 위력이며 일심단결은 부강조국건설의 강유력한 추동력이라고 하면서 김광명 전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군당위원회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여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겠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군안의 인민들이 믿음과 정, 동지적사랑으로 고락을 같이하며 난관을 함께 타개해나가는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을 높이 발양해나가도록 하겠다.

리성철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지금 황철의 로동계급은 나라의 강철기둥을 억척같이 떠받들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는 모든 사업을 조직하고 집행함에 있어서 평범한 근로자들의 리익을 최우선시하고 대중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적극성에 의거하여 당결정관철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겠다.그리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조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도록 하겠다.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리혁철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기사장은 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맞게 옳은 방법론을 부단히 찾으며 혁신해야 할 때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련합기업소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받들고 적지 않은 일판을 벌려놓았다.방대한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를 진행하면서 비료생산공정들에 대한 대보수공사도 립체적으로 내밀어야 한다.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우리는 현존생산토대를 정비하고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를 다그치는데 필요한 기술혁신안들을 더 많이 도입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겠다.

장영남 동평양화력발전소 지배인은 인민경제의 자립적, 전반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는데서 전력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며 전력생산원가를 보다 낮추고 연소효률과 대당 출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겠다.

완강한 실천과 자랑찬 실적이 곧 당에 대한 충성이고 애국이라는 진리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해 분투하겠다.

김세식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도 경제발전의 척후전선을 지켜선 책임감을 다시금 자각하였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우리는 당정책의 운명이 일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하겠다.

그 어떤 요행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과학기술에 명줄을 걸고 오늘의 난국을 타개하며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드팀없이 완수하겠다는것을 결의한다.

 

나라의 농업발전에서 맡은 책임을 다하리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계명철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나라의 농업을 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올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오직 당에서 가리키는 한길로만 용진해나가며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자.

이런 드팀없는 신념이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속에 강철기둥처럼 굳건히 자리잡고있다.

우리는 도의 농업발전전망계획을 과학적으로 정확히 세우고 무한한 헌신성, 책임성을 발휘하여 철저히 수행해나가겠다.

황주군 삼훈목장 지배인 김명석은 지금 목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정말 가슴이 높뛰고 새 힘이 용솟음친다.

우리는 더욱 분발하여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통이 크게 벌려나가겠다.특히 젖생산량을 훨씬 늘이고 젖가공기술을 발전시켜 젖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겠다.

온천과수농장 지배인 임준혁은 과수부문의 일군으로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과수업은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중시하고있는 부문이다.

우리는 과일생산의 집약화실현에 증산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이 사업을 일관하게 밀고나가겠다.

특히 최근시기 농장에서 재배하고있는 기둥형배나무면적을 계속 늘이는 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 내밀겠다.

그리하여 인민생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농장, 과일생산에서 언제나 앞장서나가는 단위가 되겠다.

 

사회주의문화건설을 추동해갈 불같은 열의

 

농업연구원 벼연구소 소장 후보원사 교수 박사 리태식은 정보당소출이 높은 다수확벼품종들과 두벌농사에 적합한 벼품종들을 육종해내며 종자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과학기술적대책들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특히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데 이바지하는 벼품종들을 육종해내는것을 선차적인 목표로 내세우고 연구력량을 총집중하여 최단기간안에 좋은 결실을 가져오게 하겠다.또한 가을밀, 보리파종을 제때에 진행할수 있게 소출이 높고 생육기일이 짧은 벼품종들을 육종하기 위한 연구사업도 중요하게 틀어쥐고나가겠다.

평양기계대학 학장 방순철은 교육사업을 혁신하여 사회주의교육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는데 이바지할 결심을 피력하였다.

그는 당의 뜻대로 세계교육발전추세에 맞게 대학교육을 강화발전시키는데 계속 박차를 가하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기계설계교육을 혁신하고 이미 교육실천에서 은을 내고있는 우리식의 공학교육방식을 더욱 발전시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실천을 밀접히 결합시킴으로써 학생들이 주동적인 학습자, 탐구자가 되게 하고 그들의 실천능력을 높여주어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겠다.

평안남도인민병원 원장 리영길은 당앞에 한개 도인민들의 건강을 책임졌다는 자각을 순간도 잊지 않고 헌신분투할 결의를 이렇게 다지였다.

병원의 면모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일신시키기 위한 기술준비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겠다.의료봉사의 질개선이자 인민들에게 의료상혜택이 더 잘 가닿게 하는 길이라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앞선 진단치료방법들을 받아들이는 사업, 의료일군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 등을 강하게 내밀겠다.하여 당의 보건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