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3일 로동신문
당의 국토관리정책관철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키자 자기 지역을 자기의 손으로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시, 군일군들이 분발하여나섰다. 누구나 당의 뜻대로 국토관리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지난 시기의 사업정형을 놓고 성과에서는 경험을, 결함에서는 교훈을 찾으며 국토관리사업과 관련한 앞으로의 현실적인 대책과 실행계획을 정확히 수립해나가고있다. 세계적으로 재해성기상현상이 우심해지고있고 우리 나라에도 그 영향이 계속 미치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모든 시, 군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국토관리사업을 보다 치밀하게 작전하고 전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 국토관리사업은 모든 시, 군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강력히 추진해야 할 제일 우선적인 중심과제이다.
《국토관리사업을 전당적, 전 국가적, 전 인민적사업으로 힘있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국토관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사업에서의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 모든 시, 군들에서 국토관리사업을 자체의 힘으로 내밀어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 어느 누가 와서 자기 지역의 강하천바닥을 파주고 사방야계공사를 해주지 않는다.무슨 일이나 우에서 해주겠거니 하면서 자체로 할 생각을 하지 않다가는 언제 가도 국토관리사업에서 개선을 가져올수 없다. 성천군과 운산군의 경험은 국토관리사업을 선차적인 과제로 내세우고 대중을 발동하여 힘있게 내밀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 당정책관철에 결사적으로 달라붙어 자기 지역의 국토관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국토관리사업의 성패는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국토관리사업을 단계별, 년차별로 실속있게 조직집행해나가야 한다. 강하천정리, 사방야계공사, 제방보수, 해안방조제공사를 비롯하여 국토관리와 관련한 계획을 통이 크게 적극적으로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하여 자기 지역을 천년홍수에도 끄떡없게 만들어야 한다. 국토관리는 막대한 인적, 물적자원을 동원해야 하는 거창한 사업이다.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야 한다. 모든 시, 군일군들이 대중의 힘을 조직발동하면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간다면 자기 지역을 인민들이 실질적인 복리와 문명을 누리는 행복의 터전으로 전변시킬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