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5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사상리론업적

주체교육발전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시여

 

교육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며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그 어떤 나라와 민족도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이룩할수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교육혁명의 불길높이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대할 때마다 천만인민은 교육사업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주체교육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위대성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지식경제시대의 핵이 과학과 기술이라면 그 발전의 직접적담당자는 인재이고 인재를 육성해내는것은 교육이다.

자력으로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교육사업은 혁명의 승패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받아안으며 교육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새긴 뜻깊은 나날이였고 절세위인의 령도밑에 온 나라에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주체101(2012)년 6월 10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담화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릴수 있는것처럼 학생들에게 기초교육을 주는 중등일반교육을 잘하여야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다고,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없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중등일반교육은 나라의 전반적지식수준과 문화수준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이날의 뜻깊은 담화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교육사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새겨주고 중등일반교육에서 혁신이 일어나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8월 30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를 자자구구 새기고있다.

그이께서는 로작에서 교육사업은 우리 혁명의 대를 이어주고 나라의 발전을 떠밀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투쟁구호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로작에서 밝혀주신 새 세기 교육혁명에 관한 사상,

실로 그것은 교육사업의 중요성과 우리 나라의 현 실태가 반영된 가장 정당하고 과학적인 사상인것으로 하여 주체교육의 래일, 부강조국의 미래를 확신성있게 담보해주는 불멸의 기치로 빛나고있다.

어찌 그뿐이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8(2019)년 8월 22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에서도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이라고 하시면서 교육을 차요시하고 인재를 중시하지 않으면 나라와 민족이 발전할수 없고 남에게 예속되며 종당에는 망하게 된다고 밝히시였다.그러시고는 모든 교원들과 일군들은 나라의 국력강화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똑똑히 알고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여야 할것이라고, 현시기 우리 당의 의도와 결심은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나라의 교육수준을 빠른 기간에 가장 발전된 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워 모든 학생들을 부강조국을 떠메고나갈 혁명인재로 키우자는것이라고 하시였다.

정녕 교육사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뚜렷이 밝힌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나라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강령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의 교육은 지식경제시대를 떠메고나갈 인재육성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설수 있게 되였다.

교육강국, 인재강국, 이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늘 자리잡고있는 웅대한 리상이고 포부이다.

나라의 전반적인 교육수준이 세계첨단에 올라선 나라, 주체사상으로 무장하고 가장 선진적인 교육을 받은 인재들의 주도적역할에 의해 경제와 과학,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가장 힘있고 전도양양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교육사업이 자기의 뚜렷한 목적과 발전전략을 가지고 승승장구할수 있는 표대를 마련해주시였다.

평양건축대학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는 대학이 주체적건축인재양성의 원종장,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전초기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 70돐을 맞을 때에는 력사적인 서한 《주체혁명의 새시대 김일성종합대학의 기본임무에 대하여》를 보내주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대학으로서의 높은 권위에 맞게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교육과 과학연구를 밀접히 결합시키고 창조형인재육성과 첨단과학리론, 기술창조를 기본으로 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일류급대학건설을 떠메고나갈 과학교육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할데 대한 문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에서도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킬데 대하여, 교육혁명의 시대에 맞게 나라의 교육을 근본적으로 개선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참으로 이 뜻깊은 가르치심들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과학적인 통찰력과 비범한 예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밝히실수 있는 고귀한 지침이며 우리 인민이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주체교육발전의 위력한 무기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혁명인재육성의 전성기를 펼치며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더욱 발전풍부화하여 주체교육발전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에서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할데 대한 교육의 총적목표를 다시금 언급하시고 새 세기 교육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 조국을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교육발전목표와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바로 여기에는 교육사업이자 조국의 미래이고 사회주의강국이라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맥박치고있다.

지금 교육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인재교육전선의 전초병, 직업적혁명가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에 적극 이바지할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사상리론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교육혁명의 불길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오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