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12일 로동신문
당내부사업에 주되는 힘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76년사가 집대성되여있으며 당을 강화하고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적방도가 뚜렷이 명시된
《도당위원회들은 당내부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당내부사업은 당과 혁명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는 참으로 중요한 사업이다.
당조직들이 어떤 일이 있어도 당내부사업만은 절대로 놓치지 말라는것은 당 제8차대회에서도 중요하게 강조된 문제이다.그런데 도당위원회와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의 사업을 엄정하게 분석해보면 경제사업에 치중하면서 당내부사업에 응당한 품을 들이지 않는 편향이 있다.
시대의 변천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내부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한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간부대렬을 튼튼히 꾸리는데 주되는 힘을 넣으며 일군들을 사상적으로 더욱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을 부단히 강화해나가겠다.당장성사업에서 당적원칙을 철저히 지켜 당대렬을 질적으로 공고화하고 당의 기층조직인 초급당과 당세포를 강화하는데 보다 큰 힘을 넣겠다.당생활조직과 지도를 당사업의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실속있게 진행하는 한편 당검열지도사업을 개선강화하여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나가겠다.민심을 장악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면서 변화되는 환경과 사람들의 심리에 맞게 군중과의 사업에 품을 들여 광범한 대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우겠다. 지금 도앞에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과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건설을 올해안으로 끝내며 4개의 군민발전소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시켜야 할 어렵고도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높이고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할 때에만 이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도당위원회는 당내부사업에 주력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한마음 변함없이 받드는 충신들로 준비시킴으로써 당의 령도의 지역별보좌단위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며 도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전국의 앞장에서 나가도록 하겠다. 강원도당위원회 비서 박금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