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13일 로동신문
기념연설과 공화국 국가방위력의 발전상에 접하고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장하고 미더운 국방과학자들과
이 시각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뜨겁게 안겨오는 모습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얼마나 정겹고 돋보이며 미더운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들인가. 정녕 얼마나 강의하고 영용하며 순결하고 열렬한 우리 당의 붉은 국방전사들인가.
즐비하게 늘어선 무장장비들마다에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직장장 한성윤은 자기의 격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세계최강의 자위적국방력을 억척으로 다지는데 고귀한 피땀을 다 바친 국방전사들의 이름을 우리는 모르고있다.그러나 우리 흥남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을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기로 끓게 하는 그처럼 자랑스러운 《화성》, 《북극성》을 비롯한 우리 식의 강위력한 무장장비들의 이름이 곧 조국이 제일 사랑하는 장한 아들들의 값높은 이름이 아니겠는가.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마지막생명을 다하여 우리 조국의 촌토를 수호하자는 웨침을 피같이 쏟으며 용감히 싸운 전화의 군자리로동계급의 모습을 다시 보는것같다.우리도 그들처럼 살겠다.조국이 어려울 때 한몸이 그대로 조국을 떠받드는 무쇠기둥이 되겠다.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 연구사 현태호는 자신도 과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과학의 요새를 점령하는 한걸음한걸음이 얼마나 고심참담한 초행길의 련속인가를 체험하였다고, 그러나
지금도 귀기울이면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이 미지의 생눈길을 헤치면서 자신들의 억센 신념과 의지를 담아 터치였던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그 불굴의 웨침이 들려오는것같다. 이런 신념과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였기에 그들은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다져가는 길에서 한번 본적도 없는 무기체계도 제힘으로 만들어 단번에 성공시키고 우리 당에 크나큰 기쁨을 드릴수 있었던것이다.우리도 그들처럼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각오로 창조의 생눈길을 용감하게 헤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념이 굳어진다.
몸과 맘 다 바쳐 강대한 이 조선의 억척같은 밑뿌리가 되고 드놀지 않는 성돌들이 된 우리 당의 충직한 국방전사들이야말로
녀성으로서, 자식을 가진 어머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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