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당의 국방공업혁명 만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과 공화국 국가방위력의 발전상에 접하고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용기충천하여 더 높이 비약하리라

 

백전백승의 향도자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들어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리라.

이것은 뜻깊은 10월의 하늘아래 펼쳐진 승리자들의 전람회, 국방부문과 온 나라 인민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더해주는 격려와 고무의 전람회,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더 빠르고 더 힘찬 전진발전을 추동하는 진취적인 전람회인 국방발전전람회의 가슴벅찬 광경이 천만의 심장에 더욱 깊이 새겨주는 억척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평양화력발전소 타빈보수직장 작업반장 심준일은 국방발전전람회의 개막소식에 접하여 흥분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참다운 존엄과 행복을 위한 길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강해지고싶은것은 어느 나라와 인민이나 품고있는 소원이다.하지만 위대한 당의 령도를 떠나서는 부국강병의 대업을 생각할수 없다.지금과 같은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자위적국방건설의 급속한 발전을 이끌어 우리 조국의 영원무궁한 안녕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갈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마련해준 우리 당은 얼마나 위대한가.정말이지 그처럼 로숙하고 세련된 당의 령도를 받는 인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을 파고든다.그 크나큰 영광을 소중히 간직하고 위대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겠다.

대를 이어 푸른 숲을 가꾸어가는 운산군산림경영소 북진로동자구 산림감독원 강영수동무의 가정에서도 격동된 목소리가 울려나왔다.공훈산림공인 강영수동무는 가족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념연설은 우리모두에게 참된 애국이란 무엇인가를 가르쳐주는 소중한 교과서로, 삶의 자양분으로 된다고 하면서 우리도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더 높이 비약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위훈의 기발 높이 들고나가는 황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국방발전전람회 개막소식에 접하고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

로장 차광혁은 위대한 당을 따라 자력자강의 한길을 줄기차게 걸어온것이 천만번 옳았고 앞으로 우리가 더욱 강해지기 위하여,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도 이 한길을 끝까지 가야 한다는것을 심장깊이 새기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절절히 토로하였다.

우리 황철의 로동계급은 강국의 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더 높은 리상과 목표를 세우고 분투하겠다.한차지의 쇠물을 뽑고 하나의 창조물을 내놓아도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배짱을 가지고 일하겠다.강철로 당을 받든 전세대들처럼 위대한 당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정신으로 받들며 나라의 국력강화에 이바지하는것을 최대의 애국으로 간주하고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관건적인 첫해 진군의 가장 중요한 일익을 담당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긴장한 분분초초를 이어가는 사회주의전야에서도 백배천배 용기충천하여 더 큰 승리를 이룩해갈 열망이 활화산마냥 분출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힘과 위용이 가슴벅차게 안겨오는 국방발전전람회 개막소식에 접하고보니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긍지가 더욱 세차게 북받쳐오른다고 하면서 신천군 백석협동농장 제2작업반 부문당비서 겸 1당세포비서 최명성은 이렇게 토로하였다.

한알의 낟알도 총알처럼 알차게 가꾸고 하나의 포전도 내가 지켜선 조국이라고 생각하며 소중히 품어안겠다.그리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철의 신념과 담력,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이 안아온 반만년민족사의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쌀로써 더욱 빛내이겠다.

그렇다. 위대한 당을 따라 력사의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온 우리 인민은 10월의 이 격정과 환희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갈것이며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