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17일 로동신문
론설 시정방침은 우리 당의 리념이고 구상이다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은 우리 당의 리념이고 구상이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앞길에 의연히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사회주의건설은 전 인민적인 단결과 전 인민적인 투쟁을 동반하는
력사적인 시정방침은 인민의 리상,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앞당기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자신심의 표출이다.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는 새로운 활력을 가지고 발전하고있다.주체적힘, 내적동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우리 당과 국가의 일관하고도 심도있는 강력한 투쟁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인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 천백배로 다져지고있으며 경제건설분야에서 지난 시기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일련의 긍정적변화들이 일어나고 이여의 부문들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 심화되여 나라의 부흥발전을 안받침하는 진일보의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우리의 진군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많은 애로와 방대한 일감이 우리의 피타는 노력을 요구하고있다.
원대한 구상과 포부는 실천투쟁이 안받침되여야 현실로 꽃펴날수 있다.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앞에 두고 누구도 주춤할 권리도 없고 외면할 권리도 없으며 유리한 조건이 지어지기를 기다릴 권리도 없다.비록 한두해사이에는 눈에 띄우지 않아도 우리가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지니고 오늘의 형세를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한걸음한걸음 전진하고 발전해나간다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새로운 승리와 성과들이 달성되게 될것이다. 력사적인 시정방침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실천의 무기이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은 결코 특정한 부문에서의 발전을 의미하지 않는다.한두개 부문에서가 아니라 각 부문을 비롯한 사회전반을 다같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발전관이고 혁명의 요구이며 발전을 지향하는 우리의 리상이다.
력사적인 시정방침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담보하는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장기간의 행로에서 우리 국가는 오늘 더욱 절박하고 관건적인 시기에 직면하여있다.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뚫고헤치고 우리가 사회전반을 전면적으로 부흥발전시키자면 시정방침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시정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꾸준히 밀고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발전행로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이룩되게 된다. 당의 리념과 구상을 실현하는데서 당원들이 앞장서야 한다.당원이라면 마땅히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학습을 통하여 섭취, 소화할뿐 아니라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주도적이며 선봉적인 역할을 하여야 한다.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일원이라는 긍지와 자각을 안고 당결정관철을 위해 심장의 피를 끓이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자신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실제적인 결실을 이루어내는 사람이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당원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일군들의 준비정도와 역할에 달려있다.일군들은
일군들은 시정방침의 정당성과 필연성, 국가발전에서 놀 중대한 역할에 대하여 똑바로 인식하고 그것을 확고한 신조로, 신념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력량과 수단을 총발동하여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어렵고 힘들수록 보다 아름다와질 래일을 그려보며 단위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어깨를 들이밀고 배심있게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일군, 어느 한 부문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부문을 다같이 밀고나가며 뚜렷한 변화를 안아오는 일군들에 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이 립증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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