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17일 로동신문
필승의 신심드높이 광명한 래일을 향하여 앞으로!
이 땅이 격동의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천만의 심장이 무한한 격정과 환희, 승리의 신심으로 세차게 고동친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구호높이
창건된지 2년도 안된 청소한 공화국의 앞길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그때《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간고한 시련속에서 우리 공화국이 더욱 억세게 일떠서고 강국건설의 기틀이 마련될수 있은것도 성강과 라남, 강선 등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새로운 기적창조의 봉화,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며 전체 인민을 백절불굴의 투쟁과 전진에로 불러일으키신
생각만 하여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마음이 불덩이처럼 달아오른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간직하여온 이 진리의 정당성과 절대성을 다시금 세계앞에 보여줄 때는 왔다.
어찌 심장이 고동치지 않으랴.
모두다
일군들의 어깨우에는 력사적인 시정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래일에 대한 리상이 없이는 오늘의 시련을 이겨낼수 없고
오늘날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리상은 원대한 뜻과 포부를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전체 일군들이여, 력사적인 시정방침의 진수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핵심,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자.
조국의 새로운 전진로를 열어나가야 하는 시각에
전체 로동당원들이여, 력사적인 시정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청년운동의 전성기는 곧 혁명의 전성기, 조국의 번영기를 의미한다.
전례없이 준엄한 형세속에서 방대한 혁명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오늘의 시대는 조선청년특유의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들이여,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치자. 천만인민이여, 우리가 그토록 소원하는 리상사회는 우리의 눈앞에 있으며 그것을 앞당겨오는것은 오직 전체 인민의 투쟁과 전진에 달려있다.
힘들다고 순간인들 주춤거린다면, 그 어떤 조건이 주어지기를 기다리며 천금같은 일각일초를 순간이라도 랑비한다면 어찌
전 인민적단결, 전 인민적투쟁! 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부강번영과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근본비결이 있다. 우리 국가의 번영과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사랑하는 우리 후대들에게 세상에서 제일가는 사회주의강국을 물려주기 위하여 력사적인 시정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서자.
혁명의
본사기자 승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