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빛나는 력사를 펼쳐가시는 절세의 위인
그이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한없이 고매한 덕망으로 우리 당과 인민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신다.
인민, 이 신성한 부름을 심장깊이 간직하시고 하늘도 감복할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을 끝없이 이어오신
《우리 당은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신
우리의 10년은 정녕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경륜을 장엄히 펼치시여 우리 인민에게 최대의 영광과 행복, 최상의 존엄과 영예를 안겨주신
당과 국가를 이끄는
그것은
령도의 라침판과 같은 정치리념이 얼마나 정확한가를 가르는 시금석은 인민대중에게 있다.인민의 절대적인 공감과 지지를 받는 정치리념이야말로 가장 과학적이며 정당한것이다.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이께서 내세우신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정치리념이야말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열렬히 공감하고 지지하며 끝없이 감복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신의 정치리념, 최고의 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그해의 1월 어느날
일군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가장 힘있고 귀중한 존재로 보시기에,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그처럼 굳건하고 강렬하시기에
이 억척불변의 의지를 안으시고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당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사업하여야 한다》 … 이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여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웅건한 뜻과 불같은 열망이 력력히 어리여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 참으로 얼마나 금옥같은 명제인가. 돌이켜보면 인류사상사에는 각양각색의 수많은 사조들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인민의
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뜻깊은 당회의들만 더듬어보아도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
돌이켜볼수록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참모습,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신
그 맹약에서 인민은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 위민헌신의 길을 끝까지 가고가실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결심과 의지를.
절세위인의 이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에 떠받들려 이 땅에는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사랑과 믿음으로 수놓아진 위민헌신의 대장정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10년! 참으로 불같은 세월이였다.
그
민족의 어버이이신
그날 당보에는
도당과 시당일군들이 인민의 리익과 행복을 위해 한생을 깡그리 다 바치신
진정 돌우에도 꽃을 피울 지극한 열과 정을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에게 끝없이 부어주시며 하늘도 머리숙일 눈물겨운 천만고생을 스스로 떠맡아안으시고 억만자루 품도 아낌없이 바치신
그이의 불같은 정과 사랑은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화폭들을 이 땅우에 끝없이 펼치였으니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을 삼가 따라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형언할수 없는 격정의 파도가 밀물쳐온다. 조국의 북변 한끝에 사는 라선땅인민들을 찾아 이어가셨던 수천리의 령길, 바다길, 하늘길, 쏟아지는 흰눈을 고스란히 맞으시며 인민의 리상향을 그려보신 삼지연길과 작은 배에서 내리시여 바다물에 옷자락을 화락하니 적시시였던 부두도 잔교도 없는 이름없는 기슭, 저 섬에는 사랑하는 인민들이 있다고, 그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다고 하시며 끝끝내 이어가신 신도군에로의 바다길…
그렇게 이어가신 멸사복무의 줄기찬 려정에서
《새로 생긴 67개의 좌석》, 《당일군의 목소리》, 《금방석과 바늘방석》, 《깊이 새겨주신 복무관점》, 《〈합격도장〉의 주인》, 《사연깊은 철사다리》, 《대청리농장원들에게 하신 인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섬기시는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그 어떤 침략세력도 넘보지 못하는 강위력한 국방력을 다지시려 위험천만한 화선길을 걷고걸으시던 모습, 부모없는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온 나라에 사랑의 보금자리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하여주시고 그들의 건강과 생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들, 자연의 대재앙을 입은 피해지역들로 한달음에 달려가시여 전례없는 특별조치들을 취해주시던 사랑의 화폭들, 세계를 휩쓸고있는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역조치들을 취해주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사실들… 그 가슴뜨거운 소식들에 접할 때마다 인민은 뵈왔다.
이 세상 제일로 강하신 수호자의 모습, 한없이 인자하신 어머니의 모습,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마음기울이시는
실로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첫 기슭에서
믿음을 떠나서 사랑이 있을수 없고 헌신이 있을수 없다.확고한 믿음에 기초해서만 참답고 열렬한 사랑이 나올수 있으며 자기를 기꺼이 바치는 헌신도 나올수 있다.
주체101(2012)년의 어느 봄날에도 자신께서는 철저히 광범한 인민대중,
이렇듯 숭고한 믿음의 철학을 억척불변의 혁명신조로 지니시고 지나온 10년사를
절세위인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으며 솟구치는 감격에 목메여하던 인민의 모습이 어려와 우리 가슴 불덩이마냥 달아오른다.
우리 당에 충실한 붉은 과학전사들, 영웅중의 영웅들로 떠받들려 인생의 모든 영광을 맞이한 우주정복자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이들모두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우리의
정녕 당을 받드는 인민의 고결한 마음을 더없이 중히 여기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영예와 행복을 다 안겨주시였으니 어느 나라, 그 어느 시대에 이처럼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의 모습에서 하늘같은 힘을 받아안은 위인이 있었던가.
그 신념, 그 열정, 그 사랑으로 끝없이 이어가시는 길이 바로
하기에 이 땅의 천만인민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10년사를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이 세상에 우리 어머니처럼 제일 좋은 어머니 더는 없으리 열백번 이 땅에 다시 태여난다 해도 어머니의 품에서만 살고싶어라 우리 심장 그 뜻으로 고동치리라 아 영원히 함께 하리라 …
이 노래를 어디서나, 어느때나 부르고부르며 인민은
비범한 사상리론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인
이 땅의 천만인민은
본사기자 장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