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위대한 혁명령도의 10년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빛나는 력사를 펼쳐가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한없이 고매한 덕망으로 우리 당과 인민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10년간 이어오신 혁명령도의 자욱마다에서 가장 숭엄하게 어려오는것은 무엇인가.

인민, 이 신성한 부름을 심장깊이 간직하시고 하늘도 감복할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을 끝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였으며 그를 당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였습니다.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에서 기본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입니다.》

우리의 10년은 정녕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이 땅우에 활짝 꽃펴나 천만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며 메아리친 격동의 세월이거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힘차게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이 시각 우리는 다시금 온넋으로 절감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경륜을 장엄히 펼치시여 우리 인민에게 최대의 영광과 행복, 최상의 존엄과 영예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인민모두가 하늘땅 끝까지 믿고 따를 위대한 어버이, 운명의 영원한 태양이심을.

 

위대한 정치리념, 억척불변의 의지

 

당과 국가를 이끄는 수령이 어떤 정치리념을 내세우는가 하는것은 참으로 중대한 문제이다.

그것은 수령의 정치리념이 당과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좌우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기때문이다.

령도의 라침판과 같은 정치리념이 얼마나 정확한가를 가르는 시금석은 인민대중에게 있다.인민의 절대적인 공감과 지지를 받는 정치리념이야말로 가장 과학적이며 정당한것이다.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드시여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확고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내세우신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정치리념이야말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열렬히 공감하고 지지하며 끝없이 감복하는 위대한 사상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신의 정치리념, 최고의 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뜨겁게 간직된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그해의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뜻깊은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적셔준다.

일군들은 수령님식,장군님식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들에게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날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오신 장군님을 생각하면 우리 인민들이 장군님의 영상으로 안겨온다고, 우리는 인민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하며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여 장군님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들을 받들어야 한다고 절절하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장군님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들을 받들어야 한다!

인민을 가장 힘있고 귀중한 존재로 보시기에,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그처럼 굳건하고 강렬하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정치리념을 자신의 확고부동한 신조로 간직하신것이다.

이 억척불변의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이던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경애하는 그이께서 심원한 사색의 세계를 펼쳐가시며 정력적으로 벌리신 사상리론활동은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을 더욱 숭고한 경지에로 승화발전시키였다.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당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사업하여야 한다》

이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여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웅건한 뜻과 불같은 열망이 력력히 어리여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연설의 구절구절을 커다란 감격과 환희속에 되새겨보군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뜻깊은 연단에서 이 땅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우실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입니다.》

참으로 얼마나 금옥같은 명제인가.

돌이켜보면 인류사상사에는 각양각색의 수많은 사조들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의 성스러운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와 같이 폭풍사나운 혁명투쟁의 장구한 력사적행정우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 진리성이 절대적으로 확증되고 힘있게 떨쳐진 그렇듯 위대한 사상은 없었다.

위대한 혁명사상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신것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시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신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심원한 진수를 가장 완벽한 경지에서 체현하고계시는 걸출한 사상리론가, 희세의 위인이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특출한 사상리론적업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요당회의들과 뜻깊은 신년사들에서 그리고 여러 기회들을 통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을 구현한 로선과 정책, 혁명적구호들을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제시하시여 혁명의 력사적진군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는 불멸의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뜻깊은 당회의들만 더듬어보아도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력사의 메아리로 힘있게 울려퍼진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구호가 우리 당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로 제시되고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고귀한 뜻이 만사람을 격동시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우리 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새로운 전환적계기로 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와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라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엄숙히 천명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돌이켜볼수록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참모습,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위대한 기적과 변혁의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가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맹약에서 인민은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 위민헌신의 길을 끝까지 가고가실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결심과 의지를.

절세위인의 이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에 떠받들려 이 땅에는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위대한 경륜이 더욱 숭엄한 화폭으로 펼쳐지는 격동의 세월이 줄기차게 흐르고있는것이다.

 

사랑과 믿음으로 수놓아진 위민헌신의 대장정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10년!

참으로 불같은 세월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절대의 믿음, 위민헌신의 세계속에 인민의 꿈과 리상, 행복이 나날이 더 활짝 꽃펴난 인민의 세월이였다.

위대한 력사를 숭엄히 돌이켜보는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의 이야기가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이한 광명성절 아침 당보를 펼쳐들던 사람들의 눈굽은 소리없이 젖어들었다.

그날 당보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포시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몸소 보아주시고 은정어린 친필을 보내주신 소식이 실려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으로 마련된 새 살림집에 입사하여 격정의 눈물을 쏟고쏟은 만포시인민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알알이 고른 옥백미 100t을 장군님의 동상모심사업에 기증한 이들의 진정을 뜨겁게 헤아리시며 정말 고맙다고, 그러나 이 문제는 성의로만 받고 부결한다는 친필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도당과 시당일군들이 인민의 리익과 행복을 위해 한생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그들이 제기하는 백옥같은 량곡을 장군님의 사랑으로 시안의 인민들, 어린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이 나라 인민모두의 가슴가슴을 그 얼마나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진정 돌우에도 꽃을 피울 지극한 열과 정을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에게 끝없이 부어주시며 하늘도 머리숙일 눈물겨운 천만고생을 스스로 떠맡아안으시고 억만자루 품도 아낌없이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이의 불같은 정과 사랑은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화폭들을 이 땅우에 끝없이 펼치였으니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을 삼가 따라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형언할수 없는 격정의 파도가 밀물쳐온다.

조국의 북변 한끝에 사는 라선땅인민들을 찾아 이어가셨던 수천리의 령길, 바다길, 하늘길, 쏟아지는 흰눈을 고스란히 맞으시며 인민의 리상향을 그려보신 삼지연길과 작은 배에서 내리시여 바다물에 옷자락을 화락하니 적시시였던 부두도 잔교도 없는 이름없는 기슭, 저 섬에는 사랑하는 인민들이 있다고, 그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다고 하시며 끝끝내 이어가신 신도군에로의 바다길…

그렇게 이어가신 멸사복무의 줄기찬 려정에서 위대한 어버이, 위대한 스승의 손길로 일군들을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 키워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그 얼마인가.

《새로 생긴 67개의 좌석》, 《당일군의 목소리》, 《금방석과 바늘방석》, 《깊이 새겨주신 복무관점》, 《〈합격도장〉의 주인》, 《사연깊은 철사다리》, 《대청리농장원들에게 하신 인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투철한 복무정신에서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복무자, 충복, 심부름군의 참의미가 무엇인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였으며 인민의 충직한 아들딸로 살며 일해나갈 멸사복무의 각오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되였다.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이 실린 신문을 펼치던 뜻깊은 아침들도 잊을수 없다.

그 어떤 침략세력도 넘보지 못하는 강위력한 국방력을 다지시려 위험천만한 화선길을 걷고걸으시던 모습, 부모없는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온 나라에 사랑의 보금자리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하여주시고 그들의 건강과 생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들, 자연의 대재앙을 입은 피해지역들로 한달음에 달려가시여 전례없는 특별조치들을 취해주시던 사랑의 화폭들, 세계를 휩쓸고있는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역조치들을 취해주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사실들…

그 가슴뜨거운 소식들에 접할 때마다 인민은 뵈왔다.

이 세상 제일로 강하신 수호자의 모습, 한없이 인자하신 어머니의 모습, 위대한 복무자의 모습을.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시며 삼복철강행군, 눈보라강행군, 심야강행군길을 강인한 의지로 달려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마음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색과 심혈, 다심한 정과 세심한 손길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일떠선 황홀한 새 거리들과 인민의 문화휴식터들, 인민소비품들과 아이들의 학용품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크고작은 재부들마다에 력력히 깃들어있다.

실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민헌신의 대장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이 나라의 땅과 바다, 하늘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장엄하게 새겨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바탕에는 무엇이 놓여있는가.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시던 뜻깊은 말씀이 력사의 언덕을 넘어 메아리쳐온다.

믿음을 떠나서 사랑이 있을수 없고 헌신이 있을수 없다.확고한 믿음에 기초해서만 참답고 열렬한 사랑이 나올수 있으며 자기를 기꺼이 바치는 헌신도 나올수 있다.

주체101(2012)년의 어느 봄날에도 자신께서는 철저히 광범한 인민대중,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시고 아껴주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하려고 한다고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신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이렇듯 숭고한 믿음의 철학을 억척불변의 혁명신조로 지니시고 지나온 10년사를 위대한 믿음의 력사로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절세위인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으며 솟구치는 감격에 목메여하던 인민의 모습이 어려와 우리 가슴 불덩이마냥 달아오른다.

우리 당에 충실한 붉은 과학전사들, 영웅중의 영웅들로 떠받들려 인생의 모든 영광을 맞이한 우주정복자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이들모두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그리도 대견해하시던 미더운 교육자들,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애국자들, 영웅들, 멋쟁이들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받아안은 우리의 체육인들, 절세위인의 뜨거운 믿음과 더불어 값높은 부름을 더욱 빛내여가는 이 땅의 수많은 애국과학자, 애국청년, 애국농민, 애국자가정들…

정녕 당을 받드는 인민의 고결한 마음을 더없이 중히 여기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영예와 행복을 다 안겨주시였으니 어느 나라, 그 어느 시대에 이처럼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의 모습에서 하늘같은 힘을 받아안은 위인이 있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믿음, 이는 곧 그이의 심중에 억척같이 세워진 신념의 기둥이고 샘처럼 솟구치는 무한한 열정의 원천이며 불길처럼 타오르는 사랑의 열원이다.

그 신념, 그 열정, 그 사랑으로 끝없이 이어가시는 길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멸사복무의 려정, 위민헌신의 길인것이다.

하기에 이 땅의 천만인민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10년사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절대의 믿음, 멸사복무로 이어진 위민헌신의 대장정이라고 격조높이 웨치는것이다.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수령복을 누리며 그지없는 행복을 노래하는 인민의 모습처럼 그렇듯 아름다운 모습, 긍지높은 화폭이 또 어디 있으랴.

위대한 수령,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이 영광, 이 자랑을 가슴에 안고 천만인민이 심장의 목소리합쳐 부르는 고마움의 송가가 하늘땅에 메아리친다.

 

이 세상에 우리 어머니처럼

제일 좋은 어머니 더는 없으리

열백번 이 땅에 다시 태여난다 해도

어머니의 품에서만 살고싶어라

우리 심장 그 뜻으로 고동치리라

아 영원히 함께 하리라

이 노래를 어디서나, 어느때나 부르고부르며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억척의 맹세를 가다듬는다.

비범한 사상리론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인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시고 천만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력과 혁명열을 최대로 발양시켜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특대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장엄한 새 력사를 펼치신것이야말로 지난 10년간 그이께서 이룩하신 업적들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특출한 업적이다.

이 땅의 천만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리념을 뼈속깊이 체득하고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인민의 나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빛내이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

본사기자 장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