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이 실증한 불변의 진리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 밀림속의 병기창을 안고 살자
우의 사진은 조선혁명박물관 항일혁명투쟁시기관 제6호실에 전시되여있는 유격구병기창모형을 찍은것이다.
바라볼수록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언제인가
밀림속의 병기창! 길지 않은 이 말속에 자력갱생으로 빛나는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가 얼마나 뜨겁게 응축되여있는것인가. 조국해방을 위한 항일혁명전쟁은 발톱까지 무장한 간악한 일제와의 힘의 대결이였다. 항일대전을 시작할 때 항일유격대오는 수적으로도 비할수없이 적었을뿐 아니라 무기를 대줄수 있는 국가적후방도 없었다.그 어디서 무기를 사올수도 가져올수도 없는것이 그때의 형편이였다. 《무장은 우리의 생명이다!무장에는 무장으로!》
이 구호를 제시하시고 무장대오를 꾸리는데서 사람과 무기 이 두가지를 가장 중요한 필수적요소로 보신
못잊을 그 나날 왕청현 대방자에서 진행된 작탄강습을 몸소 지도하시던
그이께서는 강습참가자들에게 동무들이 강습에서 배워서 알겠지만 화약을 제조하는것은 신비한것이 아니며 거기에 필요한 자재도 노력만 하면 어디서나 얻을수 있다고 하시면서 유격전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위력한 무기를 만들어낼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일제를 때려부신 땅우에 새 조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도 결코 쉽지 않았다.우리 혁명앞에는 모진 도전과 시련들이 막아나섰다.그때마다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서는 과연 무엇이 맥박쳤던가.
항일의 나날 밀림속의 병기창에 울리던 자력갱생의 마치소리였다.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니였던 자력갱생의 정신만 있으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 그것은 그대로 기적과 위훈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자력갱생의
그렇다.온 나라 인민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에도 굴함없이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과감히 전진해나가는 오늘의 현실은 항일의 밀림속병기창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언제나 밀림속의 병기창을 마음속에 안고 살자! 이 드팀없는 신념을 가슴에 만장약하고 자력갱생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더욱 줄기차게 이어갈 우리 인민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 백두밀림의 병기창에서 울리던 자력갱생의 마치소리가 로동당시대의 맥박이 되고 시대를 줄달음치게 하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기에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