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30일 로동신문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뜨겁고도 소중하게 간직된 하나의 부름이 있다.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실 불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지난 10년세월 잠시의 휴식도 없이 오로지 위민헌신의 거룩한 자욱자욱을 수놓아오신
진정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매일, 매 시각 생활의 구석구석에까지 뜨겁게 와닿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갈피갈피를 새겨볼수록 가슴은 세차게 높뛴다.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오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출발점에서
하기에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당과 국가활동전반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시고 생산과 건설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첫자리에 놓고 진행해나가도록 하시여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우리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 당풍, 국풍으로 고착되게 하여주신분도 우리의
우리 조국의 10년세월 어느 하루도 멸사복무의 초침이 울리지 않은적 있었던가.
우리의
릉라인민유원지, 창전거리, 류경원, 옥류아동병원, 문수물놀이장, 마식령스키장, 연풍과학자휴양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려명거리…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들이 한해가 다르게 조국의 모습을 변모시키며 일떠서는 속에
물고기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인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기쁨속에 보고 또 보시며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 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을 더 잘해나아가자고 한자한자 새겨가실 때에도, 찌는듯한 고온속에서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실 때에도,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지하전동차며 무궤도전차에 오르시여 그 안전성과 편리성에 대해 마음쓰시면서도
인민에 대한 이렇듯 불같은 사랑의 세계,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바치는 위민헌신의 고결한 의지를 지니신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인민을 위해 그토록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건만 쏟고쏟으시는 사랑과 정이 부족한것만같으시여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새로운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시며 인민을 위한 창조의 재부들을 마련해가시니 정녕
오로지 인민만을 위하시는 그이의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세계가
이는 진정 위민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새겨가시는 그이의 심중에 매일, 매 시각 끝없이 울리는 부름이다.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