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당앞에 결의한 목표는 한치도 드틸수 없다 관건적인 첫해 전투의 결승선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관건적인 첫해의 장엄한 진군이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영광스러운 당대회의 결정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그 관철을 위해 신들메를 한껏 조이며 나섰던 이 길, 고난과 시련이 겹쌓여도 오직 전진과 불굴만을 알며 용진해온 긍지높은 려정을 값높은 기적과 위훈으로 빛내일 일념이 천만의 심장을 불태운다.그 마음을 안고 지금 이 시각도 철의 기지들과 드넓은 협동전야마다에서, 수천척지하막장들과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서 총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은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이룩한 승리도 가슴벅찬것이지만 안아와야 할 승리는 더욱 귀중하다.지금이야말로 보다 큰 용기를 발휘하고 속력을 내며 당결정관철을 위해 분투하여야 할 때이다.왜냐하면
《정의의 위업을 위해 일떠선 인민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입니다.》 이해의 마감까지는 불과 60여일, 천수백시간이 우리앞에 남아있다.천만금을 뿌린대도 되돌릴수 없고 하루만 잃어도 그 후과를 만회할수 없는 분분초초가 흐른다. 결코 성과에 자만하여 발걸음을 드티거나 탕개를 늦추어서는 안되는 참으로 막중한 오늘의 나날이다. 바로 지금의 일각일초에 당앞에 다진 맹세를 빛나게 실천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판가름되기에 천만인민 누구나 그 어느때보다 분발하여 올해 전투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불꽃튀는 날과 달을 이어가고있는것이다. 수행해야 할 전투적과업은 방대하고 앞을 가로막는 시련은 중중첩첩이지만 인민의 심장은 드높은 신심으로 고동친다.
우리에게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위력한 담보가 있다.그것은 바로 천만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지금도 전국의 앞장에서 소리치며 나아가는 단위들을 보면 그가 일군이건 근로자이건 례외없이
관건적인 첫해 전투의 결승선, 걸음마다 앞을 가로막는 엄혹한 시련을 헤치며 용기백배하여 달리지 않고서는 결코 가닿을수 없는것이 바로 승리의 결승선이다.
100리를 가는 사람은 90리를 절반으로 안다는 말도 있는것처럼 우리는 결코 해놓은 일에 만족할수 없다.올해 과업은 절대로 미룰수 없고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라도 끝장을 보아야 할 전투적과제이다.하기에 이제 남은 나날은 당과
모두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의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 첫해 전투의 결승선에 늘 마음을 세우고 누구보다 고심하며 앞장에서 분투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일군들은 자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 엄숙한 사명감을 자나깨나 자각하고 력사적인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의 전투에서 백배, 천배로 분발해야 하며 승리의 결승선에로 대오를 이끌고 떳떳이 들어서는 미더운 기수가 되여야 한다. 관건적인 첫해 전투의 결승선을 가까이하고있는 이 시각 기적창조의 불길이 되고 위훈의 선구자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수백만 조선로동당원들이다. 전체 당원들이여, 력사적인 올해의 총진군에서 조선로동당원의 고결한 충성심, 결사관철의 정신력이 어떤것인가를 남김없이 과시하자! 조국은 청년들에게 언제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얹고있다. 청년들이여, 솟구치는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으로 첫해 전투의 결승선을 향해가는 진군길에서 영웅청년의 본때를 다시금 만천하에 떨치자.
천만인민이여, 올해의 마지막투쟁을 힘있게 벌려 고귀한 땀과 노력의 열매로 어머니조국을 빛내이는것은 이 나라의 공민으로서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이다.그가 누구이든
혁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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