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사상리론업적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여
농사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다.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자고 해도, 경공업에 원료를 원만히 대주자고 해도 우리의 힘으로 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
봄내여름내 땀흘려 가꾼 낟알을 한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여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사회주의협동벌 그 어디에나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여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전환이 일어나도록 하신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게 하려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언제나 변함없이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나라의 천사만사중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내세우신
주체103(2014)년은
어찌 그때뿐이랴.
서한에서 농사의 주인은 농민들이며 농업생산장성의 열쇠는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적열의를 높이는데 있다고 강조하시면서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립장에서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적으로, 알뜰하고 깐지게 하며 농업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잠 못이루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사색을 이어가시며 나라의 방방곡곡을 찾아 현지지도강행군을 하시는
주체104(2015)년 6월 훌륭히 전변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찾으신 그날 일군들과《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은 사회주의문화농촌건설의 본보기이다》라는 담화를 나누시면서 남새농사를 잘할데 대하여 절절히 말씀하시였고 그해 8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며 일군들과 하신 담화《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세계굴지의 청춘과원, 인민의 과원으로 전변시켜야 한다》에서 과일농사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환히 밝혀주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농업부문에 비료를 생산하여 보내주는 이 기업소는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과 같다고 하시며 우리 나라를 쌀이 넘쳐나는 나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자면 남흥에서 더 많은 비료를 생산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사실, 기계설비전시장을 돌아보시며 일군들과 하신 담화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에서 앞으로 농기계를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는것과 함께 농기계들의 질적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사실…
과학농사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며 농업발전의 진로이다.우리의 농업이 눈부시게 비약하는 길, 다수확에로 가는 지름길은 다름아닌 과학농사에 있다.
과학농사야말로 오곡백과 설레이는 풍요한 황금가을을 가슴후련히 안아올수 있는 다수확의 열쇠이기에 우리의
농장을 첨단농업과학연구중심기지로 전변시킬데 대한 문제, 과학자, 연구사대렬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연구조건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 제8차대회에서 농업생산을 장성시켜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참으로 지난 10년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불리한 이상기후현상을 이겨내며 우리의 농업근로자들과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줄기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은것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신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