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3일 로동신문
사설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단결의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생명이며 비약의 원동력이다.
우리는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단결의 힘으로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필승의 진로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이다.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단결이 있어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일심단결의 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는 격동의 년대이다.
오늘 천만인민은 당대회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활기찬 전진과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중첩되는 도전과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과감히 돌진하는 우리 인민의 영용한 기상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기어이 관철하려는 결사의 정신력의 발현이다.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의지는 확고하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를 철저히 제거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억대의 재부나 발전된 경제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에 의하여 격파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그 어떤 격난도 뚫고 전진과 비약을 이룩할수 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제국주의자들은 지난 10년간 반공화국모략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며 걸음마다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였다.우리 당과 인민은 단결의 위력으로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쟁취하였고 반만년민족사상 처음으로 되는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놓았다.
우리 조국이 또 한단계의 새로운 도약을 요구하고있는 오늘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시련은 간단치 않다.그러나 그 어떤 도전과 위협도
일심단결은 우리 공화국만이 가진 유일무이의 재보이며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창조의 원천이다.주체조선의
지금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부강조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을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금속,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선행부문들이 용을 쓰며 일떠서고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경쟁속에 진일보를 이룩해나가고있으며 어디서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구축해나가고있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굳게 잇고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분투하기에 우리에게는 넘지 못할 험산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 오늘 우리 당은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발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다.력사에 류례없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우리 당이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는것은 인민을 위해서이며 당의 결심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충직하게 받드는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과 비상한 창조력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대로 나라의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자면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전체 인민이 오직 당중앙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며 그 길에서 지혜와 용기를 최대로 발휘해나가야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가속화해나갈수 있다.
부흥강국의
일편단심
우리의 일심단결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리상적인 목표는 전당과 온 사회가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으로 되게 하는것이다.우리는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나감으로써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여야 한다.당중앙의 명령, 지시에 전당, 전국, 전민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혁명적규률을 세우며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어긋나는 행위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묵과하지 말고 견결히 투쟁하여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결의 순결성을 굳건히 고수해나가야 한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성과로 나타나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충실성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동지적으로 더욱 굳게 단결하여 오늘의 투쟁에서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를 높이 들고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며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야 한다.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생산활성화를 실현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강력한 토대를 더욱 튼튼히 구축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촉진시켜나가야 한다.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를 철저히 배격하며 국가적립장에서 모든것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를 체질화하여야 한다.선진경험과 기술들을 서로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는 풍조가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굳건히 다져나가는데서 일군들이 기수가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와 우리의 혼연일체의 위력은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얼마나 충실히 복무해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된다.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하늘같이 내세우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모든 사업을 작전하고 설계하며 집행해나가야 한다.언제나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람들의 마음속고충, 생활상애로를 제때에 풀어주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여야 한다.만짐을 지고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 일심단결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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