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30일 로동신문
사설 5대교양을 강화하자
당중앙이 펼친 부흥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힘차게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날이 갈수록 앙양되고있다.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남김없이 떨쳐지고 전체 인민의 애국의 정신과 창조적열의에 의하여 새로운 력동의 시대, 전진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 당의 주체의 사상론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전체 군인들과 인민들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사상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그들이
오늘 우리 당은 혁명전통교양,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실속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이 5대교양은 사람들을 혁명적수령관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열렬한 조국애와 투철한 계급의식, 고상한 도덕관을 지닌 참된 혁명가로 키우는 명약이다.사람이 육체적생명을 유지하자면 반드시 량식을 섭취하여야 하는것처럼 혁명하는 인민은 사상정신적량식을 무조건 정상적으로 섭취하여야 혁명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5대교양을 강화하여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순결하게 이어가는 훌륭한 계승자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직하고 원쑤들과는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참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5대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정치사상진지는 우리 혁명의 제일보루이며 그 공고성은 사상교양사업의 열도에 달려있다.
5대교양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야 전체 인민을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대교양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사상전의 포성을 세차게 울려나갈 때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고 일심단결의 위력이 남김없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5대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막아서는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짓부시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강의한 정신력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해온 력사이다.전후 우리 인민이 세기를 주름잡으며 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단 14년만에 이룩하고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은 밑바탕에는
각성되고 분발된 인민이 기적을 안아온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오늘 우리앞에는 의연히 많은 도전과 난관이 겹쌓이고있다.전쟁상황에 못지 않은 시련의 고비를 헤치는 우리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한것은 투철한 신념이며 혁명정신이다.
5대교양의 강화이자 전 인민적총진군의 힘찬 기상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전포성이다.전체 인민이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현시기 5대교양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교양사업을 직선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5대교양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당정책관철전이며 불타는 애국적헌신성과 집단주의정신에 의하여 추동되는 영웅적인 창조대전이다.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깊이있게 해설해주는것과 함께 혁명앞에 부닥친 난관과 우리 세대가 반드시 해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들을 설득력있게 알려주어 그들모두가 력사적사명감과 본분을 자각하고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을 발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찾아내면서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던 전후복구건설시기와 교대가 교대를 도와주고 작업반이 작업반을 도와주며 집단적, 련대적혁신을 일으키던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정신, 그 기백이 전투장마다에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전체 인민이 자기 초소와 일터를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초소로 삼고 투철한 계급적자각과 결사의 투쟁으로 뚜렷한 사업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5대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실효성을 증폭시켜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의 시대적환경과 조건은 많이 달라졌으며 우리 인민들의 의식수준도 매우 높아졌다.현실은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개선하고 그 실효성을 부단히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사상교양사업을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특정한 계기만이 아니라 일하면서 교양하고 교양하면서 일하는 원칙에서 사상교양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야 한다.학습과 강연, 선동의 기본형식을 옳게 활용하면서도 정황과 조건에 맞게 출근길에서도 하고 일을 시작하기 전에도 하며 사업총화때에도 하고 집체적으로나 개별적으로도 하면서 모든 공정과 계기가 효과적인 교양시간, 교양공간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혁명전통교양,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은 호상 밀접한 련관속에서 진행될 때 그 감화력과 침투력이 배가된다.5대교양을 어느 하나도 홀시하거나 중도반단하지 말고 다같이 밀고나가며 충실성교양을 하면서도 혁명전통과 애국주의를 심어주고 도덕교양을 하면서도 충실성과 계급의식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5대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사상교양거점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충실성의 귀감과 긍정적소행자료, 현실주제의 다양한 내용으로 교양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참신하고 실효성있는 사상교양형식과 방법들을 적극 일반화하는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를 높이 들고 5대교양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력동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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