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1일 로동신문
신념만 강하면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두렵지 않다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힘의 원천
지금 우리 인민은 막아서는 도전과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입니다.》 신념은 혁명가들이 만난을 뚫고 혁명의 길을 억세게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신념이 없으면 간고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없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도 굳건히 지켜낼수 없다.지난 세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바로 사람들이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지 못한데 있다.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자면 그 주체인 인민대중이 신념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
우리 혁명이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은것은 전체 인민이 우리
사회발전과 더불어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지만 추호도 변치 말아야 하는것이 바로 신념이다.신념의 공고성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하는 인민의 투쟁행로이다. 오늘 우리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우리 혁명은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지만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도전과 장애 또한 만만치 않다.최악의 격난을 타개하며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시켜나가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절실하게 필요한것은 억대의 재부나 무진장한 자원이 아니라 어떤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혁명적신념이다.강의한 신념을 지닐 때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이 높이 발휘되고 난관극복의 방도와 기적창조의 묘술이 나오게 된다.신념이야말로 전인미답의 사회주의진로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천금보다도 더 귀중하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제일재부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신념으로 혁명의 험산들을 넘고넘으며 자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왔기에 우리는 강국인민의 존엄을 지니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맞이할수 있었으며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강력한 힘을 비축할수 있었다. 이룩한 승리는 거대하고 걸어온 자욱자욱은 기적과 위훈으로 빛나고있지만 우리는 순간도 이에 만족하거나 도취되여서는 안된다.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사회주의건설은 순조롭게 진행되는것이 아니며 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은 앞으로 더 엄혹해질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사상초유의 시련에 직면해있으며 이 최악의 난국은 지금껏 발휘해보지 못한 힘을 요구하고있다.우리에게는
신념은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며 한번 지녔다고 하여 고정불변한것도 아니다.혁명이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될수록 부단히 벼리고 다져야 하는것이 신념이며 그 공고성은 자신을 어떻게 수양하고 단련하는가에 의하여 결정된다.
우리는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김경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