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힘은
오늘 우리 인민은
력사의 천만시련도 끄떡없이 뚫고헤치며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천만복을 안겨주고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는
전당과 전체 인민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업입니다.》 세계에는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고있다.그러나 우리 조선로동당처럼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을 최상의 경지에서 완벽하게 실현하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어가는 당은 그 어디에도 없다. 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이 확고하고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철저히 보장되였으며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우리 당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그 어떤 역경과 도전도 이 힘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한다.
바로 그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자기 사명을 다할수 있으며 광범한 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만일 혁명하는 당이 유일적령도를 실현하지 못하면 혁명투쟁을 옳바로 이끌어나갈수 없으며 나중에는 사분오렬되여 그 존재마저 유지할수 없게 된다.이것은 력사에 의해 확증된 철리이다. 오늘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올라선 우리 국가의 불패의 위용과 무진막강한 저력을 절감하면서,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위대함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고 당의 령도는 과학이며 빛나는 실천이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우리 당의 력사는 유일적령도체계의 위력으로 승리하고 전진해온 자랑스러운 력사이다. 우리 당이 장구하고도 간고한 혁명의 길을 걸어오면서 주체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올수 있은것은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원칙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왔기때문이다.
우리 당을 창건하신 첫날부터 당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을 실현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신
당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 혁명과 건설에서의 주체확립,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이였다.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심화발전시키시여 우리 당을 명실공히
당의 유일적령도, 이에 대해 생각할 때면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은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심화되여 당이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되고 당의 령도적역할이 비상히 높아짐으로써 우리 혁명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며 주체의 한길을 따라 억세게 전진하여올수 있었으며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칠수 있었다. 우리 조국이 걸어온 자랑찬 력사적로정은 당의 령도야말로 혁명과 건설의 생명선이며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 여기에 백승의 비결이 있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혁명의 개척기에 높이 추켜든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세기를 이어 힘차게 휘날리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의 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전당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투쟁이 더욱 강도높이 벌어지고 당의 면모가 새롭게 일신된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어찌 이뿐이랴.
주체102(2013)년 6월 19일 불후의 고전적로작《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시기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여주신
그 신념, 그 의지에 떠받들려 우리 당의 성스런 령도사가 흘렀다.
그 나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더욱 튼튼히 확립됨으로써 우리 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보다 공고히 다져지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획기적전환이 이룩되게 되였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의 위대성은 곧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당의 령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주객관적인 조건과 환경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도록 하시고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로선들을 제시하여주신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와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와 결론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과 정치국 확대회의들을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우리 혁명의 옳바른 투쟁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하여주신
그이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이 뚜렷한 계기성과 력동성을 가지고 힘있게 진척되고 발전하게 되였으며 혁명의 발전을 인도하는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이 비상히 높아졌다.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키고 당사업의 주되는 힘을 인민생활향상에 돌리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수립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당의 본태와 인민적성격이 보다 뚜렷해지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이 더욱 깊어졌다.
오늘 우리 인민은
온 사회의
자기의 붉은 기폭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품어안고 희망찬 래일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조선로동당,
본사기자 리철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