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4일 로동신문

 

올해 전국적으로
2천여정보의 새땅찾기 진행

 

올해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땅찾기운동을 힘있게 벌려 2천여정보의 새땅을 찾아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땅예비를 찾아 한평의 부침땅이라도 더 늘이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중앙과 각 도, 시, 군일군들은 올해 새땅찾기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작전과 임무분담을 치밀하게 하고 이 사업을 전 군중적운동으로 전개하였다.알곡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새땅예비를 부단히 찾아 부침땅면적을 늘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고 과학적인 작전밑에 사업을 내밀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새땅찾기를 중요한 정책적과제로 틀어쥐고 대중을 불러일으켰다.

비상한 각오를 안고 떨쳐나선 각지의 근로자들은 농경지로 리용할수 있는 땅을 한평이라도 더 찾아내기 위해 분투하였다.

남포시에서 새땅찾기가 활발히 벌어졌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일군들은 부침땅면적을 늘이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자각하고 농경지와 강하천주변 등 여러곳을 돌아보며 조사를 면밀히 하였다.이에 기초하여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작성하고 새땅을 찾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내밀었다.

항구구역, 와우도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일판을 통이 크게 벌려 실적을 올리였다.

천리마구역과 온천군을 비롯한 다른 구역, 군의 근로자들도 새땅을 찾아 알곡재배면적을 늘이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치였다.그리하여 시적으로 올해 새땅찾기계획을 150%이상 넘쳐 수행하였다.

황해북도에서 뚜렷한 목표밑에 새땅찾기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였다.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현지에 나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예비를 최대로 찾아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갔다.

신계군에서는 여러 하천주변을 정리하여 적지 않은 면적의 새땅을 찾는 등 작업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력량을 집중하면서 성과를 확대해나갔다.황주군, 상원군에서는 실속있는 총화와 평가로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키였고 다른 시,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새땅찾기사업을 꾸준하게 내밀었다.

평안북도에서 부침땅면적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벌려 수백정보의 새땅을 찾았다.

도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로 지휘조를 조직하고 새땅찾기를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나갔다.지휘조의 일군들은 지역별, 단위별, 시기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었다.

피현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한평의 땅이라도 더 얻어내여 알곡증산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라고 하면서 강하천정리공사 등을 힘있게 벌리였다.대관군, 태천군에서는 지난 시기 새땅찾기사업에서 나타난 우결함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륜전기재와 자재보장 등 필요한 대책을 따라세웠다.다른 시, 군의 근로자들도 새땅찾기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

황해남도의 일군들은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당의 농업정책을 결사관철할 각오 안고 경지면적을 늘이는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다.

과일군의 일군들은 새땅예비는 얼마든지 있다는 관점에서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 로력과 수단을 집중하였다.결과 올해 계획한 새땅찾기목표를 130%로 넘쳐 수행하였다.은률군, 옹진군, 안악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농경지로 리용할수 있는 땅을 한평이라도 더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최뚝, 돌각담, 웅뎅이 등을 정리하여 부침땅으로 리용할수 있게 하였다.

평안남도에서도 새땅찾기가 활기있게 진행되였다.

회창군에서는 한치한치의 땅이 다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로 되게 하려는 불타는 마음을 안고 군일군들부터 구석구석을 밟아보며 새땅찾기에 앞장섰다.성천군, 대동군, 덕천시 등 도안의 다른 시, 군들에서 근로자들은 저수지와 강하천주변을 비롯한 곳곳에서 새땅을 한평이라도 더 찾아내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평양시, 강원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대대손손 물려줄 조국의 재부를 더 많이 마련할 한마음으로 새땅찾기에 떨쳐나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지금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계획한 새땅찾기목표를 점령한 기세드높이 부침땅면적을 계속 늘이기 위해 더욱 분발하고있다.

본사기자 리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