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5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인
인민을 위해 베풀어지는 어머니당의 한량없는 은정속에 류례없는 격난속에서도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이다.특히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인 올해에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취한 사랑의 조치들은 만사람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지난 2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혁명적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선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살림집건설은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을 제공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하기 위한 정치적문제라는데 대하여서와 올해 평양시에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지난 3월
이렇게 되여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함께 보통문주변 강안지구 호안다락식주택구 800세대 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게 되였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 관한 소식은 또다시 천만심장을 무한히 격동시켰다.전원회의에 주요의정으로 상정되고 취해진 조치들은 인민의 생명안전, 생활향상과 직결되여있었다. 전원회의는 다섯째 의정으로 현 실정에서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하여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여섯째 의정으로 토의되였다.
우리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정신을 지니고 헌신분투할것을 바라시는 절세위인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새겨안은 온 나라의 일군들이 떨쳐나섰다.하여 어머니당의 불같은 사랑이 인민들에게 흘러들고 탁아소와 유치원들의 식탁마다에는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이 오르게 되였다. 지난 8월 함남지구에 펼쳐진 가슴뜨거운 사랑의 화폭들을 우리 인민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감동깊이 되새기고있다.
큰물피해를 입은 함경남도 일부 지역의 실태를 놓고 일군들이 모대기고있던 그때
곧 조선로동당 함경남도군사위원회 확대회의 결정이 채택되였다. 도안의 전체 당조직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자연재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에 신흥군과 홍원군, 함흥시, 영광군의 피해지역들에서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되였다. 지난 9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소식은 또 얼마나 우리 인민을 격동시켰던가.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날로 악화되고있는데 맞게 방역대책들을 더욱 빈틈없이 세울데 대한 문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데 대한 문제, 올해 농사결속을 잘할데 대한 문제…
회의에서
어찌 이뿐이랴.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신
올해에 우리 당이 취한 중요조치들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해 깡그리 바쳐가시는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되새기며 인민을 위한 당의 뜻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맹세드높이 진군의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