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자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우리 인민에게만 고유한 인생철학이 격동의 이 시대를 진감하며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심장을 송두리채 맡기는 매혹과 흠모의 정으로 우러러따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일편단심!

사회주의건설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현실로 전환될 위대한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관건적인 올해의 전투.

오늘의 한순간한순간이야말로 분초를 쪼개는 긴장한 투쟁으로 알심있는 사업실적들을 이루어내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각이다.

무엇을 위하여 투쟁하며 어떻게 살며 싸워야 하는가를 자각한 인민의 힘은 무한대하다.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불변의 신념, 천만이 신념과 의리로 간직한 수령에 대한 충실성!

바로 이것이 힘겨워도 열백번 꿋꿋이 일어나게 하는 신념과 락관의 무궁무진한 원천이고 지혜와 열정을 총폭발시켜 불굴의 영웅성을 낳게 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의 위력한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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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 다음단계의 거창한 작전을 련속적으로 전개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증명하여야 하는 올해의 전투,

이처럼 비상한 의미를 안고있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전투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행로에서 더없이 영광스러운 투쟁으로 빛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이 그대로 담겨져있는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가 불과 얼마 남지 않았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

이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위대한 인민만이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가장 영광스럽고 보람찬 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혁명대오의 위력은 곧 정치사상적위력이며 여기에서 기본은 수령을 충심으로 받들어나가려는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비상히 앙양된 열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함께라면 기쁨도 영광이고 시련도 영광이다!

우리 조국이 피눈물의 바다에서 강잉히 일떠서 사상초유의 격난을 무수히 헤치며 반만년민족사앞에 그처럼 떳떳하고 주체혁명위업이 우리 세대에 부여한 민족사적인 과제를 자랑스럽게 수행할수 있은 세기적인 기적의 바탕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혁명의 한길만을 꿋꿋이 가려는 인민의 비상한 각오와 결심, 불굴의 정신적힘이 놓여있다.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위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이 숭고한 리념을 안고 싸우는 인민에게는 이 세상에 무서운것이 없으며 해내지 못할 일이 있을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10년 혁명령도사를 뜨거운 심장으로 새기며, 경애하는 그이께서 펼쳐가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승승장구하는 위대한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걸음걸음 체험하며 우리 인민이 가슴깊이 간직한 고귀한 진리이고 신념이다.

자기 수령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고상한 풍모를 지닌 이런 훌륭한 대부대가 당중앙두리에 굳게 결속되고 끊임없이 장성강화되여온것으로 하여 우리 조국에서의 10년력사는 비길데없이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것으로 빛나는것이다.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기본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심으로부터 우리 인민은 그이께 충성다하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도리로 여기고 살며 싸워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10년 혁명령도사라는 말만 외워도 혁명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언제 한번 편히 쉬신적 없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경애하는 그이의 눈물겨운 헌신의 나날이 심장을 파고들어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하여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경애하는 그이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것이 우리 인민의 일상적인 생활신조로 되였던것이다.

애오라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위하는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일편단심은 이러한 순결한 사상감정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니고있는 모든 영예와 존엄은 곧 가장 걸출한 위인으로, 인민적수령으로 세계가 한결같이 흠모하고 칭송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권위이며 영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받들어모시고 그이께 일편단심 충성다하는 여기에 우리 인민의 무궁한 영광과 행복이 있다.

우리는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시대에 살며 력사상 가장 성스러운 위업수행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의 혁명가들이다.

일편단심의 참된 전사,

이 영예로운 칭호는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것을 더없는 행복으로 알고 충성의 한길만을 걷는 전사들에게 안겨지는 고귀한 칭호이며 위대한 당의 위업수행을 위하여 한몸바쳐 싸우는 충신들만이 누리게 되는 가장 크나큰 영광이다.

일편단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인민으로 높이 떠올리기 위한 위대한 우리 당의 투쟁,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과 승리를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느냐 아니면 락오자가 되는가.문제는 이렇게 선다.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의연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은 결코 순탄할수 없다.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개척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에로 가는 위대한 목표, 위대한 리상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당은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가 생길것을 절대로 믿지 않는다.

전당의 당조직들이 충성의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지고 혁명적으로, 진취적으로 사업하며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때 당과 혁명발전의 위대한 전성기가 열려지게 된다는것이 방향타역할을 맡은 당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각급 당조직들이 백배의 분발력으로 들고일어나 우리 당의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본때있게, 박력있게 벌리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데 따라 관건적인 올해의 승패가 좌우된다.

일군이라면 응당 수령앞에서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검증받을 각오로 투쟁하여야 한다.우리 당은 력사적진군을 시작한 년초에 모든 일군들이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당대회이후 장엄한 로정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할데 대하여, 일군들 누구나 인민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하루하루를 떳떳이 량심적으로 총화지을수 있게 분발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일군의 제일생명인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총화할 시각이 얼마 남지 않았다.오늘의 한순간한순간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의 사고와 실천은 오직 하나 어떻게 하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훌륭히 관철하겠는가, 이 일념으로 일관되여야 한다.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떨쳐나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을 창조해온 우리 인민이다.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당적방법,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그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성을 총폭발시키는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고 나아가는 일군만이 편향과 곡절없이 오직 충성의 궤도만을 꿋꿋이 달릴수 있다.

일군들이 든든히 지켜서야 할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 이는 명실공히 당결정관철의 제1선이다.

수령의 사상과 의도, 당결정을 관철하는 태도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척도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의도를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사소한 리유와 구실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가는것을 확고한 철칙으로 삼는 바로 여기에 승리의 지름길이 있다.

당 제8차대회이후 경제사업에서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혁신이 일어나게, 인민들에게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차례지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에서 경제부문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누구보다도 더 분발하여 용을 쓰며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결사관철, 이를 떠나 애당초 일군의 존재가치를 론할수 없다.

혁명의 수령앞에서 전사의 자세는 항상 진실하고 량심적이고 순결하여야 하며 헌신적이여야 한다.

나는 오늘 수령의 믿음에 어떻게 보답하고있는가.

나는 오늘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실천하였는가.

오늘 계획한 일은 다 했는가, 놓친것은 없는가.

순간순간 이렇게 돌이켜보면서 자책하고 반성하며 고민하고 고심하는 일군, 예견치 않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무조건 한다!》는 자세를 가지고 마음속으로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의 노래를 부르며 완강히 돌진해나가는 일군이 바로 일편단심을 체질화한 참된 전사이다.

이 세상 가장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닌 조선로동당원,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조건은 대단히 어렵고 없는것도 부족한것도 많다.그 어디에 기대를 걸거나 바라볼것이 없으며 오직 수백만 로동당원들의 피끓는 심장을 믿을뿐이라는것이 로동당원들에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우리 혁명진지의 정치사상적위력에서 기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으로 높이 모시고 받들어나가려는 로동당원들의 정치적열의이다.

조선로동당원의 칭호, 이는 수령에 대한 영원불변한 충실성의 칭호이다.바로 지금이야말로 당결정관철, 그 결사의 마당에 당의 참된 전사라는 숭고한 부름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조선로동당원들이 남먼저 뛰여들어야 할 때이고 충성의 한길에 한몸바치는것을 비길데없는 영예로 아는 당원들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몸을 내대야 할 책임적인 시각이다.

이 한몸이 그대로 쇠물이 되고 석탄이 되고 한줌 낟알이 될지언정 당결정관철, 그 길에서 추호도 물러설 자리가 없다.

오늘의 격렬한 전투장마다를 지켜선 조선로동당원들의 심장은 이렇게 세차게 높뛰여야 한다.

순결한 삶을 지향하여 일생동안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해야 하는 당원,

혁명이 끊임없이 전진하는것만큼 누구든 완성된 혁명적세계관을 가졌다고 말할수 없다.

혁명을 오래 한 당원이나 새세대 당원이나 당성을 단련하고 혁명적수양을 다그치는것, 바로 이것이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인간인 조선로동당원들의 혁명적신조, 정치적신념으로 되여야 한다.

오직 조선의 혁명가들에게만 고유한, 오랜 력사적기간 언제나 제일생명으로 삼고 살며 싸워온 우리 인민의 고귀한 혁명정신인 수령에 대한 충실성.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을 세상전부로 아는 위대한 인민이여,

일편단심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필승의 신심에 넘쳐 용기백배 힘차게 앞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위대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천만의 철의 대오가 폭풍노도의 기상으로 총진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에 사회주의건설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며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위대한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우리의 성스러운 투쟁은 반드시 승리의 장훈을 소리쳐부를것이다.

본사기자 량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