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14일 로동신문
필승의 신념을 만장약하고 혁명의 새 승리에로 용진 또 용진하자! 혁명적신념이 묘술도 책략도 낳는다
당중앙이 밝힌 진로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일군들이 혁명적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과 자세에서 빈틈없는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하며 맡겨진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철저히 집행하여야 합니다.》 혁명은 부단히 변화발전하는 환경속에서 전진한다.모든 일군들이 부닥치는 온갖 도전을 뚫고 맡은 사업을 용의주도하게 전개해나가자면 그에 맞는 정확한 투쟁방략과 묘책, 옳바른 방법론이 있어야 한다.
묘술과 책략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있다고 하여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물론 일군들에게 있어서 지식과 경험도 중요하다.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것이 바로 혁명적신념이다.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력사적투쟁을 창조와 변혁에로 확신성있게 떠밀고나가는데서 우리 일군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높은 투쟁기세와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실제적인 변화와 뚜렷한 성과들을 이룩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어떻게 조직하고 지휘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지금처럼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를 구축해나가는 단위들의 경험은 일군들의 혁명적신념과 주도적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수 있게 하는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이다.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우리의 투쟁목표와 전진방향, 투쟁강령은 명백하고 뚜렷하다.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혁신적인 안목과 기발한 착상으로 최량화, 최적화된 명안을 설계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모든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창조적으로, 주동적으로 전개해나가는데 있다.당의 로선과 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굳게 간직한 일군들은 당정책에 립각하여 사업을 대담하게 설계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간다.부닥친 난관앞에 주저앉아 속수무책으로 우는소리를 하는 일군들은 례외없이 혁명적신념이 부족한 사람들이며 그들에게서 나올것이란 보신주의와 패배주의밖에 없다.
모든 일군들은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김경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