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온 사회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
대중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열의를 고조시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전체 인민이 3대혁명을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정치사업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합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시, 군을 단위로 하여 확대강화되는데 맞게 시안의 전체 근로자들을 이 운동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사회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겠다. 대중운동의 성과와 생활력은 거기에 군중이 얼마나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되게 된다.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는데서 중요한것은 광범한 군중이 이 운동에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정치사업을 잘하는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겠다. 일군들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농장원에 이르기까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자각적으로 동원되도록 당의 의도를 잘 알려주는것과 함께 그들을 정신문화적으로 계몽시키는 사업을 항상 선행시켜나가겠다.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중요성과 의의를 똑똑히 인식시켜 대중이 자기자신을 더 참되고 문명한 인간으로 개조하며 자기가 살고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갈 고장을 훌륭히 변모시키는것이 다름아닌 3대혁명이라는것을 깨닫도록 하겠다. 평범한 사람들도 영웅으로 키우고 락오자도 선진분자로 만들며 작은 손으로도 전설의 천리마를 불러오는것이 우리 당의 독특한 대중운동사상의 위력이고 전통이라는것을 가슴깊이 심어주어 누구나 그 대하의 흐름에 주저없이 뛰여들게 하겠다. 특히 시의 발전을 위한 전망계획과 설계도를 작성하고 정치행사나 예술공연, 체육문화행사를 조직하여도 정치문화성과 품위를 높여 그 과정이 곧 사람들의 눈을 틔워주고 발전된 문명을 배워주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하여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3대혁명이라는 말이 늘 붙어다니고 시전체가 3대혁명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겠다. 원산시당위원회 비서 장영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