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수도 평양을 더욱 웅장화려하게 전변시키시는 위대한 령도

수도건설위원회 일군들이 들려준 이야기

 

거창한 전변의 새 력사가 펼쳐지는 우리 조국의 기상을 담아싣고 나날이 새라새로운 모습으로 웅장화려하게 변모되는 혁명의 수도 평양!

바라볼수록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위대한 시대의 숨결이 력력히 어려오고 찬란한 미래에 대한 확신이 가슴그들먹이 차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최근년간 평양시의 거리형성이 새로와지고 살림집과 공공건물, 문화후생시설을 비롯한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많이 일떠서 수도의 면모가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평양은 주체조선의 수도이고 우리 나라의 얼굴이다.오늘 우리 수도 평양은 보다 현대적이고 웅장화려한 도시로 그 면모를 날로 일신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을 두고 우리는 얼마전 수도건설위원회 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평양시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른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생각할수록 걸출한 창조의 영재,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한없는 영광과 긍지감으로 하여 가슴이 달아오른다.

수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명식: 우리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이 어떻게 현실로 꽃펴나는가를 매일, 매 시각 페부로 절감하고있는 우리들의 심정은 누구보다 더 강렬하다.

장구한 건축사의 갈피에는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과학기술 및 문화발전의 전모를 보여주는 건축분야에 관심을 돌린 명인들의 이야기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비범한 창조실력을 지니시고 력사에 류례없는 주체건축의 최전성기, 건설의 대번영기를 줄기차게 선도하시는 그런 령도자는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념비적창조물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건설장들을 찾고찾으시며 비범한 창조적안목으로 건설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면서 건설자들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계신다.

지금도 릉라인민유원지건설장을 찾으시였던 그날 불어치는 모래바람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설계에 참고될 그림도 그려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 불같은 헌신은 년대와 세기를 주름잡는 비약의 원동력이다.

송신, 송화지구에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1만세대 살림집과 보통강반에 희한하게 일떠서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는 이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수도건설위원회 국장 량정임: 우리 수도 평양은 문명과 번영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축도이다.

평양시를 웅장화려하고 풍치수려한 세계적인 도시로 훌륭히 꾸려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과 잇닿은 려명거리와 대동강의 아름다운 풍치를 한껏 돋구며 일떠선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하여 수도의 많은 거리들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가 깃들어있다.

그 실현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는지 사람들은 미처 다 헤아리지 못할것이다.

려명거리건설만을 위해서도 수십차에 걸쳐 무려 1 390여건의 형성안을 보아주시고 때로는 당중앙위원회 집무실에서, 때로는 하늘의 뭇별도 조으는 깊은 밤에도 형성안의 점과 선을 그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다.

경애하는 그이의 이렇듯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수도 평양은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되고있다.

기자: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대표하는 국보적인 건축물들이 수많이 일떠선 평양이야말로 절세위인의 탁월한 창조세계가 응축된 고귀한 결정체라고 생각한다.

수도건설위원회 부국장 김윤기: 무엇을 하나 설계하시여도, 무엇을 하나 창조하시여도 우리 인민들에게 세계적인것을 안겨주고싶으시여 그토록 마음쓰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지난 3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더욱 아름다워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래일을 위하여, 그속에서 새 문명을 마음껏 창조하고 향유할 우리의 부모형제들과 자녀들을 위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의 빛나는 실행을 위하여 우리모두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더욱 아름다워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래일을 위하여!

바로 여기에 절세위인의 위대한 심장에서 끓어넘치는 불같은 일념과 숭고한 리상이 어리여있다.

수도건설위원회 책임부원 김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도건설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이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계신다.

새로운 주체100년대 거창한 건설대전의 불길속에서 미래과학자거리의 상징인 53층살림집을 비롯하여 조화롭게 들어앉은 탑식, 묶음식의 고층, 초고층살림집들과 150여개의 봉사망이 즐비하게 늘어선 새 거리가 대동강반에 우뚝 솟아 충성의 다리로부터 양각다리에 이르는 이 일대의 전경을 더욱 이채롭게 장식하였으며 려명거리의 완공으로 에네르기절약형거리, 록색형거리의 면모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현대적인 거리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문수물놀이장, 과학기술전당, 릉라인민유원지, 옥류아동병원과 류경안과종합병원 등 수많은 대상들이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날을 따라 새롭게 변모되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되였다.

이뿐이 아니다.

발전된 나라들에만 있다고 하는 자연박물관들보다 규모에 있어서나 전시품과 학술적내용의 가치에 있어서 그리고 인민성의 견지에서 대비조차 할수 없는 우리의 자연박물관을 1년 남짓한 사이에 건설하고 짧은 기간에 중앙동물원을 최상의 수준에서 개건한것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또 하나의 빛나는 성과이다.

이 모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기자: 탁월한 령도로 휘황찬란한 래일을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열정과 우리 조국의 비상한 창조속도앞에서 세계가 격찬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는데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싶다.

수도건설위원회 국장 량정임: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는 걸출한 창조형의 령도자를 모실 때에만 빛나는 현실로 펼쳐질수 있다는것을 세상사람들은 오늘 주체조선의 존엄높은 모습에서 새삼스럽게 절감하고있다.

몇해전 어느 한 나라의 신문은 수십억의 인구가 사용하고있는 인터네트에 미래과학자거리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올라 대인기를 끌고있다는데 대해 전하였다.그러면서 미래형의 독특한 건물들이 일떠선 미래과학자거리는 문명개화기가 더욱 활짝 꽃펴나는 시대에 평양에 펼쳐진 새로운 식의 특색있는 거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는 이러한 건축물들로 자기의 모습을 변화시키고있다고 보도하였다고 한다.

오늘날 세계의 많은 나라 인사들은 한결같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세계를 놀래우는 위대한 전변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련된 령도는 만사람을 경탄시키고있다고 하면서 거대한 혁명실천으로 미증유의 기적과 변혁들을 이룩하시며 조선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가시는 그이는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라는데 대하여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기자: 시대를 진감하는 대건설의 교향곡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창조의 영재, 인민의 령도자에 의해서만 우렁차게 울려퍼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명식: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수도건설의 자랑찬 새 력사를 체험하여온 벅찬 나날 우리들은 그이이시야말로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창조의 거장, 걸출한 위인이심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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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창조의 태양,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건축의 본보기, 표준들이 끊임없이 탄생하는 우리 조국이다.

경애하는 그이의 천재적인 예지와 만능의 창조력, 무한대한 열정과 열렬한 인민사랑속에 평양은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락원의 도시로 더욱 웅장화려하게 전변되여 세세년년 빛을 뿌릴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