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나가면 백전백승한다
우리 혁명의 력사는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온 성스러운 로정이다.사상적으로 준비되고 각성된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대중의 정신력이 총폭발될 때 혁명과 건설에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는것은 우리 혁명이 확증한 진리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총진군의 승리도 주체의 사상론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는데 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사상을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위력한 무기로 변함없이 틀어쥐고 그 강위력한 힘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기어이 안아오실
주체의 사상론은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을 밝힌 리론이다. 혁명을 전진시키고 나라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수 있지만 그 모든것이 어떻게 마련되고 은을 내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대중의 사상정신력에 귀착된다.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이 주옥같은 금언에
더듬어볼수록 뜨겁게 어리여온다.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우리는 온 사회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며 우리 인민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키우신 우리의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몸소 지도하시면서도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도 세포위원장들이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사상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고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에서도 모두다 조선혁명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사상의 힘으로
사상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부여하시고 온 나라에 사상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시려
언제인가
그이께서는 찾으시는 단위마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부터 먼저 돌아보시며
몇해전 10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던
그날 우리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새로 만들어낸 지하전동차를 보고 또 보시면서
결코 지하전동차가 훌륭해서만이 아니였다.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결사관철의 정신, 자력자강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해낸 이곳 로동계급의 정신력이 비길데없이 귀중하고 대견해서이시였다.
하기에
어찌 이때뿐이랴. 절세위인의 혁명활동실록을 더듬어보느라면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신 그날 생산에 앞서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높여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첫자리에 놓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면서 일군들이 기술실무주의자가 되면 조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주저하고 동요하게 되며 우만 쳐다보게 된다고 일깨워주신 이야기도 있고 찾으시는 일터들에서 생산장성의 열쇠는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상태에 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사실도 있다.
사상의 힘에는 한계가 없다는
진정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도록 천만인민의 투쟁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주체조선의 국력을 과시하는 민족사적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원산군민발전소,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남새온실농장을 비롯하여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희한하게 솟아올랐으며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는것과 같은 시대의 모든 기적과 변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연재해가 휩쓴 지역들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솟아나는 기적들이 창조될수 있은것도 그리고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적적성과들이 창조되고있는것도
주체의 사상론, 진정 여기에 다 담겨져있다.지난 10년세월 과연 무엇으로 하여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이 높이 떨쳐졌고 우리 인민이 어떻게 몰라보게 성장할수 있었는가에 대한 대답이, 천만시련이 겹쳐들어도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만이 약속되여있는 그 비결이.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사상의 위력이다. 사람들의 의식상태와 사회적환경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있는 오늘 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은 보다 사활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 사상사업은 언제나 중대시하고 최대의 품을 들여야 할 당사업의 핵심사항이며 그 위력을 높이는데서는 한계점이란 있을수 없다. 현시기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요구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준비시키는것과 함께 사상사업을 한시도 중단함이 없이 계속 강도를 높이면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혁신하는것이다.
이것이
사상을 가장 위력한 무기, 유일한 무기로 틀어쥐고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