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9일 로동신문
일군과 혁명적수양 철저히 경계해야 할 기분주의
일찌기
기분주의는 실패와 파멸을 가져오는 온상이다.때문에 력사는 감정의 파도가 심한 사람을 엄격히 경계하여야 한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다.
《기분주의는 사람을 변질시키는 매우 위험한 요소입니다.일군들은 언제나 사업에서 기분주의를 철저히 경계하고 그런 현상과는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합니다.》 날이 개였거나 흐렸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야 하는것처럼 혁명가는 기분이 좋아도 나빠도 당의 의지대로만 생각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일군도 사유하는 인간인것만큼 충동, 조건에 따라 기분이 달라질수 있다.하지만 혁명이라는 궤도에서 추호도 탈선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일군의 기분과 감정이다. 특히 사람들을 편견없이 대하여야 하는 당일군일수록 감정을 조절할줄 알아야 하며 기분이 동하는대로 말하고 행동하여서는 안된다. 하다면 당일군이 남달리 감정을 조절할줄 알아야 하는 리유는 무엇인가.
어느해 12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언제인가 어느 한 부문 일군들의 중요한 약점의 하나가 기분주의가 많은것으로 보신
생활이 천태만상인것처럼 일군들도 사업하는 과정에 별의별 일에 다 부닥칠수 있다.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이러저러한 문제가 제기될수 있고 사생활에서도 머리아픈 일도 제기될수 있다.그러나 그 어떤 경우에도 혁명가의 원칙을 양보해서는 안된다.
이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당일군들이 감정에 포로되지 말고 모든 문제를 편견없이 당적원칙에서 처리할데 대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일시적인 기분이나 값싼 인정으로부터 생겨나는 편견, 편견에 사로잡히면 나타난 현상을 바로 보게 하는 눈이 멀게 된다.편견에 사로잡혔다는 그자체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벗어났다는것을 의미하며 진짜를 가짜로, 가짜를 진짜로 보는 엄중한 착오를 범할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고운 사람 미운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데 없다는 말이 있듯이 당일군들이 사람들을 편견을 가지고 대하면 결국 나타난 현상을 바로 볼수 없다. 물론 당일군도 완성된 존재가 아닌것만큼 감정이 상할 때 매정해질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기분이 상하여도 참고 여유있게 처신할줄 알아야 한다는것, 어떤 경우에도 사람들을 편견을 가지고 대하지 말아야 하며 언제나 원칙적선에서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당일군들의 수양과 관련한
청맹과니의 온상, 만사를 그르치게 하는 일군들의 기분주의, 이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추호도 용납될수 없는 엄중한 행위이다. 당일군이라면 사상에서 투철할뿐 아니라 도덕품성에서도 최고인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에 맞게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것을 의도하시는
본사기자 량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