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3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세계적으로 2억 4 780만 5 000여명 감염,
외신보도에 의하면 1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2억 4 780만 5 146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501만 9 834명이 사망하였으며 1 827만 9 228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하루동안에 30여만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유엔사무총장은 1일 발표한 성명에서 세계적으로 5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데 대해 언급하고 이것은 악성비루스에 대한 각성을 늦출수 없다는 명백한 경고를 보내고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새로운 변이비루스들이 전파되여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 위험성이 여전히 존재하고있으므로 마스크착용, 방역학적거리두기와 같이 이미 효과성이 검증된 보건조치들을 계속 유지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시아에서 감염자 7 945만 7 300여명,
아시아에서 1일현재 7 945만 7 37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117만 2 254명이 사망하였다. 전날에 비해 감염자는 8만 1 000여명, 사망자는 약 1 000명 늘어났다. 중국에서 71명(경외로부터 들어온 환자 17명, 흑룡강성 27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다.전국적으로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는 무증상감염자는 392명이다. 일본에서 172만 3 315명이 감염되고 1만 8 287명이 사망하였다.도꾜도에서 38만 1 664명의 감염자가 났다. 먄마에서 모든 려행자들에 대한 입국제한조치가 이달말까지 연장되였다. 뛰르끼예에서 806만 1 666명의 감염자와 7만 828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였으며 이란에서 그 수는 각각 593만 4 495명, 12만 6 456명에 이르렀다. 한편 남조선에서 감염자수가 36만 7 974명으로 증가하였다.
로씨야에서 감염률과 사망률 최고기록
로씨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따쓰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10월에 감염률과 사망률이 대류행병이 시작된이래 최고를 기록하였다.10월 한달동안의 감염자수는 100만 2 764명으로서 9월에 비해 69.4%,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7%나 더 많았다. 월간 감염자의 34%가 모스크바와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나왔다. 모스크바에서는 전달보다 3배나 많은 18만 3 471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중증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있다.1개월동안에 전국적인 중증환자수는 거의 1.5배 늘어나 91만 6 713명에 달하였다. 모스크바에서 지난 1주일동안에만도 근 1만명의 중증환자가 입원하였다고 한다. 사망자수도 급격히 늘어나고있다.하루사망자수는 10월중순 처음으로 1 000명계선을 넘어섰으며 최근 6일동안에는 그 수가 1 100명이상에 달하고있다. 한달동안 3만 1 283명이 사망하였는데 이것은 9월에 비해 약 30%, 지난해 10월보다는 4.3배나 많은것이다. 11월 1일현재 이 나라의 감염자수는 855만 4 192명, 사망자수는 23만 9 693명에 이르렀다. 지난 하루동안에 4만 402명의 감염자와 1 15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로씨야보건전문가들은 국내에서 가까운 앞날에 또 한차례의 악성전염병파동이 절정에 이를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