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지면 거대한 힘을 낳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에는 온 나라를 애국의 열의로 들끓게 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마음속에 간직된 애국의 열정을 하나로 합쳐나갈 때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이 창조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애국심은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며 사회제도에 대한 애착이다. 다시말하여 주체의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마음이며 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나라로 빛내이려는 불타는 마음이다.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지면 거대한 힘을 낳는다.

하나하나의 애국의 마음이 발휘하는 힘은 비록 크지 않다. 그러나 그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지면 나라의 부강번영을 떠미는 거대한 힘이 된다. 우리가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할수 있은것도,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의 기상으로 솟구쳐오를수 있은것도,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고난과 시련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은것도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아로새겨진 기적과 위훈들은 애국으로 뭉친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이러한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직후에 힘있는 사람은 힘을,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새 민주조선을 일떠세우자고 하신 력사적인 개선연설로 애국의 불길을 일으켜 새 조국건설의 앞길을 열어나가신것처럼 그리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가자는 친필서한으로 애국의 불길을 일으켜 엄혹한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길을 열어나가신것처럼 오늘 김정일애국주의를 애국열원으로 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 공화국의 천만군민은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안고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감으로써 모든 면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