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8일 조선중앙통신
대류행병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비상방역전 더욱 강화
(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감염력이 높은 새로운 변이비루스가 5대륙의 여러 나라와 지역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감염자가 늘어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불안과 우려를 증대시키고있다. 중앙비상방역부문과 각급 비상방역부문에서는 대류행병전파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비루스전파공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우리식의 선제적인 방역조치들을 더욱 강구하고있다. 대중보도수단들을 통하여 악성전염병의 세계적인 전파상황을 제때에 알려주어 누구나 공통된 위기의식,방역의식을 가지고 비상방역전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부단히 각성분발시키고있다. 공공장소들과 일터마다에 방역규정을 해설선전하는 선전물들이 게시되고 손소독과 마스크착용,체온재기 등이 생활화,습벽화되여 모두가 비상방역체계와 질서대로 생활하는것이 제1차적인 요구로 되고있다. 검사검역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소한 안일과 해이,자만과 방심도 허용함이 없이 물자소독과 취급질서를 엄수하고있다. 보건기관,위생방역기관들에서는 입원환자들과 외래자들,담당주민들에 대한 집중검병검진을 자주 조직하고 위생상식을 꾸준히 해설선전하고있다. 기관,기업소,공장,농장들에서 사무실,생산현장,설비와 기공구들을 정상적으로 소독하여 리용하며 유열자,장내성질병환자들을 제때에 찾아 대책하기 위한 위생담당일군들의 역할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모든 주민들이 비상방역규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고 이를 어기는 현상들과 강하게 투쟁하고있으며 사소한 비정상적인 문제도 신속히 해당 기관에 알려 처리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가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