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사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혁명무력은 영원히 백전백승할것이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존엄높고 강대한 조선의 힘이고 자랑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인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2월 30일은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혁명무력이 당의 무장력으로서의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며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계승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한 주체조선의 위상과 모진 시련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은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적혁명무력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는것이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끌어오신 주체적혁명무력을 세계최강의 정예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희세의 령장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백두산형의 장군입니다.》

지난 10년은 백두산형의 장군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걸출한 위인적풍모가 만천하에 과시된 격동의 나날이였으며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혁명무력강화발전의 상승기가 펼쳐진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무력령도실록은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가장 완벽하게 풀어나가는 독창성과 과학성, 현명성으로 일관되여있고 장병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수놓아져있으며 최악의 역경속에서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을 이룩하는 전설적인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군사전략사상과 탁월한 령군술, 고매한 인덕, 무비의 담력과 배짱은 수령보위, 조국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를 제일생명으로, 근본사명으로 하는 주체적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실현하고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떠올린 근본원천이였다.강철의 령장을 모시였기에 우리 혁명무력은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하고 광란적인 군사적도발위협을 단호히 제압분쇄하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었으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탄생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할수 있었다.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짧은 력사적기간에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부국강병의 대업을 이룩하고 조국과 혁명, 인민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 민족의 은인이시다.

지난 10년간의 전투적행로에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무력건설위업의 성패는 령도자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철리를 다시한번 심장깊이 체득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민족적행운과 영광을 가슴뿌듯이 체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을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혁명무력건설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적당군건설위업이며 당의 령도는 혁명무력의 생명선이다.

우리 혁명무력을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나아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건설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발표하신 무력건설의 불멸의 대강들은 당의 령도밑에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이 본연의 사명과 본분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로 빛나고있다.전군에 당중앙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당중앙의 혁명사상만이 차넘치게 하며 위대성교양과 충실성교양,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혁명적당군건설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우리 혁명무력이 충실성의 고귀한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대오,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정치사상강군으로 강화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군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당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당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결사관철하는것은 우리 혁명무력특유의 군풍이다.우리 혁명무력은 위풍당당한 모습과 영웅적기개를 통하여 당중앙의 사상이 혁명무력의 피줄기이고 당중앙의 권위가 혁명무력의 위신이며 당의 령도가 혁명무력의 강대성의 원천임을 만천하에 각인시키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의 진정한 위력은 당과 혈맥이 통하는 사상적순결체, 운명공동체라는데 있다.당의 결심은 우리 혁명무력의 목표이고 당의 명령은 우리 혁명무력의 실천이다.주체적혁명무력은 붉은 당기를 제일군기로 높이 추켜들고 당이 안겨준 혁명의 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을 굳건히 옹위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을 정치군사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는 강철의 령장이시다.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강력한 총대이자 나라의 위상이고 인민의 권익이다. 최고사령관의 위대성은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평화적환경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다지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게 된다.

우리 혁명무력을 관병이 하나의 사상과 뜻,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뭉친 전우부대, 사상과 도덕에서 최고인 불패의 정예대오로 꾸리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혁명무력건설사의 갈피마다에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사상전선을 혁명무력건설의 전초선으로 내세우시고 정치사상사업의 표대를 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수령옹위, 조국수호를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만장약한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의 대부대로 강화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몸소 지도하신 력사적인 대회합들과 여러 군종, 병종의 경기대회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전투력강화와 싸움준비완성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흙먼지날리고 포연자욱한 훈련장들에서 백승의 방략을 밝혀주시고 백두의 훈련열풍,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혁명무력이 불의의 돌발상황에도 즉시적으로, 전격적으로 대응하며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자라나게 한 근본비결이였다.현지시찰의 그 바쁘신 길에서도 평범한 병사들을 한명한명 곁에 세워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떠나간 전사들에게 영생의 값높은 삶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있어 우리 혁명무력은 혼연일체의 강위력한 전투대오로 위용떨치며 조국의 령토와 령공, 령해를 억척같이 사수할수 있었다.

강력한 전쟁억제력, 평화수호의 최강의 보검을 마련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금문자로 빛나고있다.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은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과 우리 혁명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를 시위한 일대 축전이였다.

백두령장의 슬하에서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혁명무력이 있기에 그 어떤 침략세력도 우리 조국을 감히 넘볼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이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떠밀어나가도록 이끄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국가방위의 주체, 향토방위의 믿음직한 무장력으로서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력량이라는 바로 여기에 세계군건설사가 알지 못하는 우리 혁명무력의 참모습이 있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투쟁의 모든 전선에서 인민군대가 주력군,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 인민군대를 급파하시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 군풍으로 확립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전국도처에 일떠선 행복의 선경마을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사소한 동요나 주저도 없이 굴할줄 모르는 정신력으로 맞받아싸우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력력히 슴배여있다.

오늘 우리의 로농적위군은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 붓을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로농적위군의 전투적위력이 한층 강화되고 전체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불타는 애국심과 영웅적투쟁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는 전투원들로 자라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혁명무력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막아서는 난관을 과감히 부시며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진군 또 진군해나아갈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을 더 높이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모든 승리와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혁명무력의 모든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위하는 조선로동당의 결사대, 천겹만겹의 무쇠방탄벽이 되여야 한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칼날같은 기강을 더욱 튼튼히 세워야 한다.

우리 당의 억척의 지지점이고 국가방위의 기둥인 인민군대강화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인민군대는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내세우고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당군으로, 첨단화된 현대적인 군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믿음직한 수호자로 억세게 준비하여야 한다.

사상혁명을 군력강화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필수5대교양의 불도가니속에서 전체 장병들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최고사령관동지와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한 량심과 의리의 인간으로 키워야 한다.인민군장병들은 훈련속에 다져진 총대만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 위력한 보검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훈련의 실전화, 과학화, 현대화를 계속 다그치며 모든 군종, 병종을 세계최강의 군종, 병종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군사정치사업전반에서 집단적혁신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자위적국방력을 최강의것으로 더욱 다지고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야 한다.

로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은 전투정치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하여 일단 유사시에 자기 도, 자기 군, 자기 향토와 사회주의조국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도록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군민의 단결된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의 동력은 군민대단결의 힘이다.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가장 힘겨운 대상, 제일 어려운 과제들을 맡아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주둔지역 시, 군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기 위한 군민협동작전에서 주동이 되고 선도자적역할을 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직 《알았습니다.》, 《집행하였습니다.》라는 말밖에 모르는 일당백혁명강군의 투쟁정신과 기질을 따라배워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여야 한다.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감으로써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립증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혁명무력은 영원히 백전백승만을 떨칠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