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7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 진행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가 12월 4일과 5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변천되는 시대와 혁명정세의 요구에 맞게 군사교육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우리 혁명무력의 핵심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해 전군적인 군사교육일군대회를 소집하였다.
조선로동당
대회에는 모범적인 군사교육일군들과 총정치국, 국방성, 총참모부의 해당 간부, 지휘관들, 군종, 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과 교육보장단위의 공로있는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순간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인민군대를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당군으로, 첨단화된 현대적인 군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믿음직한 수호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시며 군력강화의 새로운 발전기,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오일정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지휘관들과 군사교육사업에서 공로있는 일군, 교원, 연구사들이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군사교육사업에서 실제적인 개선,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교원들이 정치도덕적품성과 교육자적자질을 갖추고 군사학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 교육방법을 일신시키는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소개되고 공유되였다. 당의 군사교육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자기 단위의 실제적인 진보와 혁신으로 립증하겠다는 사상적각오가 부족한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들과 그 원인이 분석총화되였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모든 교육일군들이 군사교육을 하루빨리 더 높이 추켜세우겠다는 각오와 자신심을 가지고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지를 발휘하여 군사교육사업전반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대회에서는 당의 군사교육혁명방침관철정형을 기본으로 한 군사교육기관들의 순위가 발표되고 모범적인 단위들에 우승기가 수여되였다.
대회는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군사교육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혼심을 다 바침으로써 우리 당에 절대충성하는 유능한 군사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해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철석의 의지와 혁명적열정이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 대회기간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있었다.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는 군사교육부문을 당중앙결사옹위의 붉은 보루로 억척같이 다지며 군사교육을 군건설과 군사활동 나아가서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는 힘있는 동력으로 전환시키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