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더불어 영생하신다


고귀한 혁명유산-일심단결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고 나라마다 자기의 고유한 모습이 있다.인구와 령토, 자원, 지정학적위치 등은 물론 사회제도와 경제생활에 의해서도 구별되고 특징지어지는 그런 나라들이 지구상 그 어디에서나 존재하고있다.

그러나 일심단결의 위대한 사상과 힘으로 전진하며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특유의 모습으로 빛나는 나라는 오직 사회주의 우리 조국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이룩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공적중의 공적입니다.》

생각도 깊어진다.

자신께서는 영광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때부터 일심단결을 혁명의 무기로 튼튼히 틀어쥐였다고, 일심단결은 자신의 혁명철학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신 위대한 장군님.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정치가들치고 단결에 대하여 강조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애쓰지 않은 사람이 없다.그러나 그 어느 나라 당, 그 어느 정치인도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천만의 공고한 단결에 대하여서는 제기조차 하지 못하였다.

오직 한분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수령의 두리에 천만인민이 굳게 뭉친 단결, 사상의지적으로 굳건하며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에 기초한 가장 공고한 단결인 일심단결의 대경륜을 펼치실수 있었다.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는 혁명대오의 불패의 단결을 이룩하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이 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해 주체조선의 절대병기로, 불가항력으로 더욱 강화되여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천만인민을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새겨안으시고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지켜주시며 온 사회를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으로 꾸려주신분,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승의 기치로 내세우시고 강국의 래일을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 일심단결의 고귀한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철석의 의지이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