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3일 로동신문

 

당의 손길아래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전변된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지난 1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면서 그리도 만족하시여 보고 또 보신 포태동지구의 희한한 전경,

흰눈덮인 포태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의 모습은 볼수록 장관이다.

포태산기슭의 자연풍치에 맞게 일떠선 살림집들의 창가마다에서 울리는 사람들의 기쁨넘친 웃음소리가 들려오는것만같고 번듯한 학교마당에서 뛰여노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도 눈앞에 선히 안겨온다.

잊지 못할 그날 한폭의 명화폭마냥 포태산기슭에 솟아난 인민의 리상향을 자신의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시려는듯 계단을 몇번이고 오르내리시며 바라보고 또 바라보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포태동지구건설이 잘되였다고 거듭 외우시며 오늘의 이 희한한 모습, 천지개벽된 현실을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하시던 우리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희열의 세계.

격정에 잠겨 전변된 포태동지구를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눈굽을 적시던 일군들이 목메여 들려준 그날의 사연이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정녕 인민은 심장속에 깊이 새기였다.

천지개벽된 포태동지구를 바라보시며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해빛같은 모습을,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수령님들께서 기뻐하시게 이 땅우에 인민의 리상도시, 사회주의리상향을 끝없이 펼쳐가실 우리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의 길로 힘차게 줄달음치고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는 이 땅우에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보시면 언제나 기뻐하시게.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