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10일 로동신문

 

우리 당 강화발전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 력사적인 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얼마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경제발전에 의연 난관이 가로놓여있는 속에서도 온 한해 당중앙의 정확한 령도에 의하여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주요정책목표들이 기백있고 전투력있게 추진된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총적으로 올해는 승리의 해이라는 당중앙위원회적인 평가를 내리시였다.

승리의 해,

이는 정녕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손길아래서만 이룩될수 있는 자랑찬 결실이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특기할 사변들을 아로새기시며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기 위한 거세찬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올해에 당건설과 당활동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 있기에 우리 당은 혁명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 정예화된 강철의 전위대오, 진정한 어머니당으로서의 높은 존엄과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칠수 있은것 아니던가.

 

고귀한 지침, 백승의 진로

 

지금도 우리 인민은 이해의 1월 온 나라 강산이 감격의 바다로 화하였던 그 시각을 잊지 않고있다.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추대!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숭고한 덕망으로 미증유의 거창한 변혁과 기적의 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것은 위대한 당의 강화발전과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에 특기할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다.

당의 위대성은 곧 수령의 위대성이며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것보다 더 큰 행운은 없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혁명의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자기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실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고귀한 지침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비범한 예지와 선견지명, 필승의 신념으로 밝혀주신 진로들은 올해에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을 비상히 높일수 있게 한 힘있는 무기로 되였다.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돌이켜본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일대 분수령으로 된 투쟁과 전진의 대회,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근본초석을 다진 력사적인 계기로 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회에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를 통하여 지난 5년간 우리 당이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분석총화하시고 앞으로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 점령하여야 할 투쟁목표들과 그 실현방도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계속 심화시켜나갈데 대한 문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갈데 대한 문제 등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끊임없이 높여 우리 혁명의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를 힘있게 열어나가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아갈 전투적기치가 마련된것은 실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회에서 당규약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성격과 사명, 투쟁강령을 뚜렷이 명시하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준수하여야 할 행동준칙과 활동방식, 규범들을 수정보충하도록 하시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기틀을 마련해주시였다.

오늘도 들려오는듯싶다.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향도력을 높일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고 우리 당이 군중속에 더 깊이 뿌리박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으며 우리가 유일하게 살아나가고 앞길을 개척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고 뜻깊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음성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이 숭고한 리념에는 깃들어있다.

전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의 원칙으로 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고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의 원천인 일심단결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으로 현존하는 위협과 도전들을 과감히 돌파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과 필승불패성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불변의 의지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휘황한 진로가 있었기에 우리 당은 자기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력사적투쟁을 장엄한 창조와 변혁에로 견인하는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었다.

그 영광의 로정을 더듬는 우리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리는 부름이 있다.

인민의 심부름군당!

이는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떠받드는것을 최고의 리념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또 하나의 새로운 정의, 천만인민의 심금을 울린 력사적인 선언이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 부르며 따르고있다고 하시면서 당을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인민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자면 우리 당이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높은 연단에서도 이제 우리 당은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자기 인민의 위대한 믿음에 목숨걸고 기어이 보답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우리 당이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심부름군당으로 만드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건설사상, 당건설리념이며 확고한 의지이다.이 리념, 이 의지를 지니시고 모든 당사업과 당활동을 그 실현을 위한데로 철저히 지향시키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올해에 진행된 뜻깊은 당회의들만 더듬어보아도 인민이라는 숭고한 부름이 관통되여있으니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을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위대함이 그 얼마나 뜻깊게 비껴있는것인가.

지난 10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은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을 가일층 강화발전시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광명한 승리에로 추동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1948년 8월 중앙당학교 1년제반 첫 졸업생들에게 써주신 친필에 우리 당의 성격과 작풍이 잘 반영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인민을 떠난, 인민과 리탈되고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는 당과 국가사업이란 있을수 없다는 수령님의 친필이야말로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전 과정에 관통된 불변의 지침과 원칙을 집약적으로 담고있는 만고불멸의 대명제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을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실 웅지를 지니시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력사에 길이 빛날 만년대계의 진로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당이 영원히 높이 들고나가야 할 불멸의 기치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야말로 우리 당의 필승불패성과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며 그이께서 밝혀주신 길을 따라 나아가기에 조선로동당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는것이다.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휘황한 목표들을 어떻게 점령하는가 하는것은 그 집행의 직접적담당자들인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 전투적위력에 의해 좌우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올해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이룩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신것은 우리 당 강화발전의 길에 쌓으신 또 하나의 거대한 공적이다.

우리 잠시 력사의 당대회장에 다시금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면 전당의 당조직들이 충성의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지고 혁명적으로, 진취적으로 사업하며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때 당과 혁명발전의 위대한 전성기가 열려지게 된다고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모습이 눈앞에 어려온다.

당조직들의 전투력,

여기에 우리 혁명위업의 전진속도와 승패가 달려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도 올해 경제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신것이다.

지난 3월에 진행된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는 당의 시, 군중시사상, 시, 군강화로선관철의 직접적담당자인 시, 군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몸소 강습회를 지도하시며 우리 당정책의 말단지도단위, 집행단위이고 농촌경리와 지방경제를 지도하는 지역적거점이며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인 시, 군의 중요성과 시, 군당위원회가 차지하는 위치, 당사업강화와 시, 군발전에서 책임비서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업과 방도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우러르며 전체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나라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숭고한 위민헌신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총비서동지의 령도풍모를 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여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당중앙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고 인민들의 하늘같은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결의로 심장을 끓이였다.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도 우리 당의 전투력을 높이는데서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 대회합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당세포강화는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이며 사회주의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한 기본열쇠이라고 강조하시면서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을 제시하시였다.

혁명발전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당세포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이실 의지가 맥박치는 절세위인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당세포비서들만이 아닌 전체 당원들이 심장에 새기지 않았던가.

당세포강화이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강화임을, 조직의 힘, 수십만 당세포들의 무궁무진한 힘이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에 총집중될 때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는 빨라지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날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은 앞당겨지게 된다는것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당결정채택과 집행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빈말을 모르는 당, 한다면 무조건 하는 우리 당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도록 하시였다.

지난 2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면서 당조직들에서 전투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당결정을 당중앙의 의도와 광범한 군중의 의사, 자기 단위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집행담보와 책임한계를 정확히 따질수 있게 토의채택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방향과 방도를 하나하나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6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도 분과별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하도록 하시였으며 회의참가자들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토의를 거쳐 결정서가 올해 후반기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문건으로 작성, 채택될수 있게 하시였다.

전당에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이 확립되도록 하시려 간부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하여 늘 사색하고 고민하면서 바늘방석에 앉아있는 심정으로 그 정형을 부단히 잡아채며 하나하나의 결정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고 현실에서 은을 나타내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데 대하여서와 실지 집행자, 결속자의 립장에서 당결정관철의 전 과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나갈데 대하여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가 있었기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격전장들마다에서는 무조건성의 정신, 결사관철의 기풍이 세차게 나래치고 새로운 혁신과 기적창조의 불길이 나날이 높아가게 되였다.

일군들의 사업기풍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수백만 당원들이 분발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하고있으며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을 끝까지 따를 일념 안고 전진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고있다.

더듬어볼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특출한 예지와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가 있어 우리 당 강화발전의 새로운 장이 펼쳐질수 있었음을 절감하게 되는 주체110(2021)년이다.

당건설과 당활동전반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시여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우리 혁명의 백승의 담보를 마련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수령이 위대하여 당이 위대하고 조국도 인민도 위대하다는 진리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주체110(2021)년 당령도사를 통해 다시금 심장에 새겨안는 우리 인민이다.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승리의 해로 빛내인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높이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밝은 래일을 앞당겨올 신념과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본사기자 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