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중첩되는 고난과 시련을 뚫고헤치며 거창한 창조와 혁신의 기상을 떨쳐가는 이 땅 어디서나 승리의 기치마냥 나붓기는 글발이 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에로 떠밀어주며 천만의 심장을 혁명열, 애국열로 끓어번지게 하는 이 글발을 새겨볼수록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절세위인의 높으신 뜻이 어린 말씀의 구절구절에서 인민은 무엇을 절감하고있는가.
바로 그것은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 모든것을 다 바치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이 고귀한 철리를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시는분이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인민의 피눈물이 대지를 적시던 12월의 그 나날에 하신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이런 억척불변의 의지를 안으시고 이어가시는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이였다.
방대한 개건현대화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내고 생산에 진입한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신
일군들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다.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신
찾으시는 일터마다에서
잊지 못할 주체105(2016)년 12월 어느날 맵짠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강원땅의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원산군민발전소에 대한
그이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늘 강조하신것은
그 투철한 신념과 의지로 천만을 불러일으키신
진정
나라의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비롯하여 이 땅우에서 이룩된 기적적성과들은 절세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셔야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는
앞으로 우리가 헤쳐야 할 길은 결코 평탄한 길이 아니다. 예측하지 못하였던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도 있고 결사의 각오없이는 헤치지 못할 그런 험로역경도 있을수 있다.
하지만
탁월한 령도와 정력적인 헌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고철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