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만대에 빛내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0돐
추모대회와 추모회 각 도, 시(구역), 군들에서 진행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0돐 추모대회와 추모회가 17일 각 도, 시(구역), 군들에서 진행되였다.

날이 갈수록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전국각지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로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추모대회, 추모회장소들로 모여왔다.

추모대회, 추모회들에는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추모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가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도안의 전체 인민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고 하면서 다함없는 그리움과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전기간 도를 290여차례나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시대정신과 태천의 기상이 온 나라에 타번지게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전변의 새 력사를 열어놓은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동래강저수지를 비롯하여 도안의 이르는 곳마다에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수풍발전소 등 기간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생산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며 농업부문에서는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농업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정주시, 룡천군, 운산군, 구장군, 향산군 등의 시, 군추모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훌륭히 변모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추모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안금철동지가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비범한 생의 첫 자욱을 찍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땅우에 강대하고 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를 건설하는것을 필생의 위업으로 내세우시고 한생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2.8직동청년탄광,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등에는 도의 경제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고 말하였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주체비료생산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 순천메기공장 등이 일떠섰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리상과 념원이 평원군 남동리, 문덕군 어룡리의 희한한 선경속에 현실로 꽃펴나고있다고 그는 긍지높이 토로하였다.

그는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의 모습은 언제나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되여있다고 하면서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위업에 끝까지 충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안남도를 당의 호소와 숨결이 높뛰는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보루로 더욱 튼튼히 다지며 석탄과 전력, 비료, 세멘트를 비롯한 중요공업부문들이 다시한번 용을 쓰며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순천시, 안주시, 평원군, 문덕군추모회 등에서는 협동농장들에서 과학농사, 다수확열풍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지방공업공장들을 활성화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연설자들의 결의가 힘차게 울려나왔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추모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가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조국을 위한 뿌리가 되자는 인생지론을 내세우시고 위험천만한 최전선길과 험한 벼랑길, 파도세찬 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황철의 용해장과 미곡리의 협동벌을 비롯하여 황해북도에만도 190여차례나 찾아오시여 도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어버이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는 인류력사상 가장 위대한 수령, 위대한 인간의 불멸의 전기이며 정의와 진리, 애국에 살려는 인민들이 한생토록 높이 받들고 걸음걸음 따라야 할 삶과 투쟁의 귀중한 교과서라고 강조하였다.

은파군 대청리와 금천군 강북리를 비롯하여 도처에 솟아난 창조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인민을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총매진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농업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계속 강화해나가며 원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틀어쥐고 인민소비품생산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송림시, 연탄군, 황주군추모회를 비롯한 시, 군추모회들에서 연설자들은 당의 3대혁명로선을 받들고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추모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가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지난 10년간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이 얼마나 거대하고 귀중한것인가를 사무치게 절감하고 위대한 장군님을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무한한 민족적긍지와 존엄을 더욱 깊이 간직한 나날들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두고 늘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도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앞장서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자욱은 안악군 어러리벌의 포전길과 재령광산의 막장길, 험한 령을 넘어 찾으시였던 계남목장에도 깃들어있다고 그는 격정을 터치였다.

그는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사회주의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대회결정과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높이 받들고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농업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당과 혁명을 보위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안악군, 재령군, 신천군, 연안군, 배천군추모회 등에서 연설자들은 치산치수를 비롯한 국토관리사업을 책임적으로 집행하고 농업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농촌들의 면모를 개변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자강도에서

 

자강도추모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봉훈동지가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고 당의 구상이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력사에 류례없이 간고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자강도가 남먼저 락원의 행군길에 들어설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한해에도 몇차례씩 천리북변의 로동계급과 인민을 찾으시고 강계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장자강의 불야경과 CNC화의 기적이 창조되였으며 은정어린 축산기지에서 고기와 알이 생산되여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준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 10년간 도에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보다 문명한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건설투쟁, 돌격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도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의 부강번영과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 헌신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희천시, 만포시, 장강군, 전천군 등에서 진행된 추모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믿고 내세워주시던 자강도의 인민들답게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시, 군들의 경제적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원도에서

 

강원도추모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가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일에 즈음하여 도안의 전체 인민들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를 눈물겹게 안아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과 민족, 시대와 인류를 위해 바쳐오신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이룩하신 거대한 혁명업적으로 하여 오늘도 래일도 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영원한 태양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원산군민발전소와 고산과수종합농장, 원산구두공장,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자취가 새겨지는 곳마다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웠고 장군님의 소원이 풀리는 격동적인 현실을 체험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도안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원도정신창조자답게 자강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여러 군민발전소와 중요대상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며 도안의 경제전역에서 생산활성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문천시, 김화군, 천내군, 통천군, 세포군추모회 등에서 연설자들은 지방공업공장의 새로운 기준을 창조하며 농산과 축산, 수산을 추켜세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인민들의 먹는 문제와 경공업원료를 해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추모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가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조국의 방방곡곡 일터와 가정들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은 언제나 빛나고있으며 승리와 행복에로 이끌어주시는 장군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이 땅 어디서나 끊임없이 울리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수많은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안겨주신 사랑과 믿음은 도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하나하나 찾아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중평남새온실농장을 일떠세워주시고 완공의 날에는 몸소 조업식에 참석하시여 도안의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공급하게 된것을 두고 그리도 기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환하신 영상은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그대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투철한 신념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당 제8차대회와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전망목표와 단계별계획들을 명백히 세우고 완강하게 집행하며 농업부문에서는 그 어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회령시, 청진시 포항구역, 경성군, 길주군추모회 등에서 연설자들은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며 살림집건설을 추진하여 근로자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 지역의 면모를 일신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추모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가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석수 쏟아지는 지하막장에도 들어가시고 주체비료생산의 휘황한 앞길을 펼쳐주시며 도가 경제건설에서 선구자의 영예를 떨치도록 힘있게 불러일으켜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더더욱 사무치게 안겨온다고 말하였다.

그는 비날론공장준공을 경축하는 함흥시군중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찬눈을 맞으시며 군중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오늘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주체100(2011)년에만도 무려 9차례나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며 함남의 불길을 지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을 정히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령도밑에 함흥과학자살림집과 함흥육아원, 함흥애육원, 도양로원, 광포오리공장의 고니사 등이 일떠서고 도인민병원이 개건되였으며 큰물피해지역들에 솟아난 선경마을들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였다고 그는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생산능력확장공사를 다그치고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단천시, 함흥시 성천강구역, 정평군추모회 등에서 연설자들은 지방공업과 농촌경리의 발전을 적극 추동하며 도시경영, 환경보호와 치산치수에 힘을 넣어 자기 고장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량강도에서

 

량강도추모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가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을 옹호하고 받드는것을 가장 정의로운 위업으로, 인민이 바라는것을 혁명의 요구로, 인민이 좋아하는것을 최대의 락으로 여기시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실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1954년 7월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량강도를 찾으시였던 그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도를 찾고 또 찾으시여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고 말하였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겹쌓인 피로도 푸시지 못하시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도안의 전력문제를 해결할 대책도 세워주시고 감자농사의 휘황한 설계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은 도안의 곳곳에 어려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어버이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삼지연시가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본보기로 꾸려져 백두산기슭에서부터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고 말하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항일혁명투쟁사가 집대성되여있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더 잘 꾸리며 주체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도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광업과 림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혜산젖소목장 개건현대화공사, 수력발전소건설 등을 다그쳐 당의 육아정책을 실천적성과로 받들며 인민생활향상의 튼튼한 토대를 다져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대홍단군, 보천군, 삼수군, 백암군추모회 등에서 연설자들은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을 관철하여 정보당수확고를 끌어올리며 군소재지들과 농촌마을들을 인민의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포시에서

 

남포시추모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가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사생결단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안의 여러 부문과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며 령도의 거장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 기업소들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그 나날들에 바쳐진 헌신과 로고를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금성뜨락또르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 강서약수공장을 비롯한 령도업적단위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언제나 앞장서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이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 첫자리에 놓으시고 식생활문제를 풀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바쳐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애민헌신의 장정을 심장에 새기고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알곡생산에서 혁신적성과를 안아올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룡강군, 온천군 등에서 진행된 추모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다그치며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소비품을 더 많이, 더 좋게 만들어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라선시에서

 

라선시추모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가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들답게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위업에 끝까지 충실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를 거듭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제무역지대개발과 활성화의 전환적계기를 마련해주시였으며 찬바람부는 바다가기슭에 자리잡은 수산물가공단위를 돌아보시면서 더 많은 수산물을 가공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큰물피해를 입은 인민들걱정으로 잠 못이루시며 한달사이에만도 무려 두차례나 찾으시여 전화위복의 기적으로 사회주의선경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다시금 받아안은것만 같아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고 그는 격정을 터치였다.

그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경제무역지대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시의 특색이 살아나게 도시와 농촌건설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성시에서

 

개성시추모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장영록동지가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며 장군님께서 념원하신 사회주의강국은 반드시 건설된다는것이 지난 10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혁명신념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어버이장군님께서 분계연선 인민들의 생활을 걱정하시며 돌려주신 은정과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기 위하여 력사유적유물들을 잘 보존관리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업적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말하였다.

개풍구역 풍덕리, 판문구역 림한리 등에 사회주의선경마을을 일떠세워주시고 시에 방역위기가 조성되였을 때에는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에서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꼭같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을 페부로 절감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설계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이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들을 무조건 수행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빛나게 장식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빛나는 새 승리를 향하여, 주체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