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숭고한 도덕의리로 이어진 헌신의 길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것인가.그것은
한없이 고결한 충정과 헌신으로 수놓아지는
새로 꾸려진 전시관
주체102(2013)년 7월 어느날이였다.
인민군대의 한 책임일군을 찾으신
돌이켜보면 인민군대가 그 어떤 강적도 능히 타승할수 있는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되고 우리 공화국이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는것은
깊은 감회에 잠겨계시던
사실 그때로 말하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새로 건설할것을 발기하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그 터전까지 잡아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혁명무력건설에 쌓으신
그 나날 학술내용구성안과 학술배렬도로부터 전시형식과 방법 그리고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며 우리의
절대불변의 의지
그때 연구소는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있었다.일부 일군들은 실무적인 타산을 앞세우면서 연구소의 전망을 놓고 우려하고있었다.
연구소를 돌아보신
무슨 일에서나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에 앞서 그것이
그날
우리는 죽으나사나
더없는 기쁨
여기에 대답을 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여러해전 2월 어느날 삼천메기공장을 찾으신
이전의 모습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세계적수준의 대규모양어기지로 훌륭히 전변되여서만이 아니였다.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물고기를 넉넉히 먹이시려고 메기양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우리
하지만 그때까지도 일군들은 다 알수 없었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이날 공장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신
진정
우리 조국땅에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