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전집에는
로작들이 발표되던 시기는 공화국북반부에서 민주개혁의 성과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미제와 리승만반역도당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할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던 력사적시기였다.
조성된 정치정세와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로동당과 그가 지도적력량으로 되여있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그 두리에 뭉친 전체 조선인민은 자기 조국의 완전한 독립과 통일을 향하여,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하여 힘차게 나아갈것이며 반드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이다.》
당과 정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전체 조선인민은 자기 조국의 완전한 독립과 통일을 향하여,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하여 힘차게 나아갈것이며 반드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군인들은 조국을 보위하는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쳐야 한다》, 《전투준비를 더욱 강화하자》, 《현정세와 경비대의 과업》등의 로작들에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모든 군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부대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사상이 명시되여있다.
우수한 민족간부를 많이 키워내고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한 치료예방사업에 전심전력하며 우리의 우수한 민족예술에 대한 대외선전사업을 잘할데 대한 사상이 《대학교육의 수준을 높이자》, 《곡산광산병원 일군들과 한 담화》, 《우리의 우수한 민족예술을 대외에 광범히 소개선전하자》를 비롯한 로작들에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혁명가유자녀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여 훌륭한 일군이 될데 대한 문제, 문화적인 농촌을 건설할데 대한 문제, 강하천정리와 간석지개간사업을 잘하여 농업을 발전시키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킬데 대한 문제, 조선어문법교과서편찬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 등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