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신념이 강해야 애국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고 어려움이 많을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애국이란 자기 나라를 사랑한다는 뜻이다.자기 부모처자, 자기 고향마을과 일터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싹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자라나게 되는것이 애국심이다.애국자라는 부름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사람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값높은 칭호이다. 신념은 사람들로 하여금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가도록 추동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사람이 신념이 없으면 애국의 길에 나설수도 없고 자기가 선택한 애국의 길을 끝까지 갈수도 없다.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혼심을 쏟아붓는 고결한 헌신성, 조국의 부름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무비의 희생성,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려는 높은 민족적자존심도 신념이 확고한 사람에게서만 발휘될수 있다.신념으로 걷는 길이 애국의 길이고 신념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애국자의 존엄높은 삶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은 그 누구보다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한 참다운 애국자들이였다.그들이 간고하고 시련에 찬 항일대전에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오늘 우리 당은 조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펼치고 완강히 실천해나가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은 가까운 앞날에 우리 조국을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다.지금이야말로 모두가 애국의 신념을 굳건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함에 심혼을 깡그리 쏟아부어야 할 때이다.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맡은 혁명초소를 조국수호, 조국번영의 제1선참호로 여기고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해나갈 때 내세운 목표들이 성과적으로 달성되게 되고 바라는 모든것이 앞당겨 실현되게 된다.
우리가 간직하여야 할 신념은
조국은 곧
우리가 간직하여야 할 신념은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이다.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념원이며 의지이다.인민대중이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여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수 있다. 곤난과 애로가 크다고 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가 안고있는 우월성과 위력을 보지 못하고 그것을 적극 발양해나가지 못한다면 우리의 전진은 더디여지게 될것이며 밝은 래일은 더욱더 멀어지게 된다.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 신념을 억척같이 간직한 사람만이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할수 있으며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노력할수 있다.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더욱 분발하여 투쟁해나갈 때 우리 조국의 위대함과 강대함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념과 자신심을 가지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몸과 마음,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할것이다. 양광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