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지난 10년간은 온 겨레와 더불어 총련의 전체 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오늘 전략적지위와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오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주체조선의 장엄한 현실을 보면서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신
독창적이고 백과전서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리론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령도하신
우리들은 재일동포들을 한식솔이라고 하시면서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그 준엄한 시기에도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중단없이 보내주시고 조선대학교와 금강산가극단에 막대한 배려금을 안겨주시였으며 동포들이 자연재해를 입을 때마다 사랑의 위문전문과 거액의 위문금을 보내주신
우리들은
우리들은 조직안에
우리들은 각급 조직들의 조직력과 지도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광채를 뿌리는 생기발랄한 산 조직으로 꾸리며 총련사업에 동포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동포사회를
우리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는 조국인민들의 총진군에 보폭을 맞추어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특색있게 기여하며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재일동포사회의 발전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능동적으로 벌려나가겠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간절한 념원은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우리의 운명이신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10(2021)년 12월 17일 일본 도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