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추모행사장들에는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시였으며 탁월한 령도와 은정깊은 사랑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재일본조선인중앙추모대회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고문들, 상임위원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과 일군들이 추모대회에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허종만의장이 추모사를 하였다.
그는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그는
참으로 불세출의 위인이신
그는 뼈아픈 12월의 그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10년세월은
그는
총련중앙강연회
참가자들은 록화강연편집물 《태양의 력사 영원히 흐르리》를 시청하였다.
편집물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해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참가자들은 온 민족과 전 세계가 경탄하는 세기적인 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올린 승리와 영광의 10년간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사진전시회
전시회장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부의장들,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고문들과 상임위원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의 총련본부위원장들이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참가자들은 불세출의 정치가, 희세의 선군령장,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그들은
총련의 단체들에서 추모행사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의 영원한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음악회무대에는 기악연주
출연자들은 한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깡그리 다 바치시며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안겨주신
오사까, 효고, 교또, 아이찌, 이바라기, 히로시마, 후꾸오까, 혹가이도를 비롯한 총련지역본부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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