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탁월한 정치가 사회주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여
오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정의의 성새, 인류의 희망으로 위력떨치고있으며 전 세계적범위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요구 또한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반면에 사회주의의 《종말》을 목터지게 광고하던 자본주의세계는 자기의 낡고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며 쇠퇴몰락의 내리막길로 급속히 굴러떨어지고있다.
현실은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에 벌써 격변하는 국제정치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에 대하여 천명하신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돌이켜보면 20세기 90년대는 사회주의운동사에서 류례없는 시련의 시기였다.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무너지자 력사의 반동들은 《사회주의가 없는 21세기》에 대하여 떠들면서 마치도 자본주의가 인류사회발전의 최종단계인듯이 기고만장하여 세계를 우롱하였고 진보적인류는 커다란 실망과 좌절감에 빠져 갈길 몰라 방황하고있었다. 인류력사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를 탄생시킨 20세기가 사회주의의 비극으로 막을 내리게 될것인가.사회주의를 재생시킬 방도는 없단 말인가.
사회주의위업의 존망이 판가리되던 준엄한 그 시각 과학적인 통찰력과 철석의 의지, 확고한 신념을 안으시고 시대와 력사가 제기한 운명적인 물음에 빛나는 해답을 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세계의 수많은 나라 공산당, 로동당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정당들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사회주의를 재건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사회주의의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시고 인류자주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어느 한 인사는
《세계정치계의 수많은 인사들은 이 저서를 〈20세기 공산당선언〉이라고 찬양하지만 나는 〈20세기 자주적인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가! 인류가 드린 이 값높은 칭호는 과학적인 혁명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여 절망속에서 헤매이던 세계인민들에게 희망의 밝은 앞날을 펼쳐주신 운명의 구세주에 대한 뜨거운 경모와 한없는 고마움의 분출이다.
참으로 우리
《번영》과 《성장》을 요란히 떠들던 자본주의가 파멸의 나락으로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 제국주의자들이 그 《종말》에 대해 광고하던 사회주의가 날을 따라 생활력을 힘차게 과시하고있는 현실을 목격하며 세계인민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사상의 위대성을 더더욱 깊이 절감하고있다.
오늘 인류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진두에는
본사기자 은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