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탁월한 정치가 혁명적당들의 고무적기치로 빛나는 평양선언
주체81(1992)년 4월 20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 정당 당수들과 대표들의 참가하에 평양선언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가 채택발표되였다. 세계 혁명적당들과 진보적인민들이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공동의 투쟁강령, 고무적기치가 마련되였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마다가스까르의 한 정치인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평양선언이 채택되자 세계 수많은 진보적정당들이 〈사회주의의 홰불〉이라고 하면서 앞을 다투어 선언에 서명하였다.평양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세계사회주의운동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세계 혁명적당들은 공동의 투쟁강령을 가지고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수 있게 되였다.》
세계의 수많은 공산당, 로동당을 비롯한 진보적정당 당수들과 대표들은 평양선언은
어느 한 나라 정당 지도부성원은 력사적인 평양선언이 발표될수 있은것은 사회주의위업에 무한히 충실하신
베닌혁명당(당시)의 창건자였던 알리 후두를 비롯하여 당성원들은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고 주체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시여 조선로동당을 세계 혁명적당들이 따라배워야 할 빛나는 본보기로 건설하신
《하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한결같이
평양선언이 채택될 당시 거기에 서명한 정당들은 70개였지만 주체106(2017)년에 이르러 300여개에 달하였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이것은 평양선언이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얼마나 비상한 견인력과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평양선언은 세계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인류공동의 기치로서의 생명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혁명적당들과 진보적인민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본사기자 박철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