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에 쌓으신
거대한 업적 영원불멸하리

지구상에 펼쳐진 그리움의 대하, 경모의 화폭

 

가장 뜨겁고 진함없는 사랑으로, 가장 적극적이며 희생적인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으며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리움의 12월에 즈음하여 불세출의 대성인, 위인중의 위인을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모시려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이 뜨겁게 분출되여 지구상 이르는 곳마다에 숭엄한 추모의 화폭을 펼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로씨야련방공산당과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중국 베이징조아국제문화교류중심, 민주꽁고 재건 및 민주주의를 위한 인민당 전국위원장, 적도기네문화, 관광 및 수공업장려상,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 진달래아동기금 회장을 비롯한 외국의 정당, 단체, 인사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성원들, 해외연고자가족들, 재중동포단체가 보내여온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과 윁남, 라오스대사관 성원들이 꽃바구니들과 꽃다발들을 진정하였으며 국제기구대표부들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도 진정되였다.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캄보쟈국왕과 대왕후는 대형꽃바구니들을, 윁남 국방성, 공안성, 네팔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과 네팔가족당 위원장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우리 대표부들을 방문한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의 인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들과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절세위인에 대한 경모심은 정의의 로씨야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위원장,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제1부위원장, 이딸리아 밀라노주체사상연구쎈터 부책임자,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 등이 발표한 담화, 글들에도 어리여있다.

담화와 글들은 주체사상을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조선을 강위력한 사회주의성새로 전변시키신 김정일령도자는 천재적인 사상리론가,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걸출한 군사전략가, 강철의 령장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위대한 국가의 존엄과 영광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을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태양의 미소로 축복해주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중국, 로씨야, 몽골, 방글라데슈, 벌가리아, 민주꽁고를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장들마다에는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쳤다.

주체사상연구소조 탄자니아전국조정위원회 서기장은 김정일동지의 불같은 헌신과 로고가 있어 조선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었다,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끊임없는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신 절세위인의 거룩하신 영상은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가장 엄혹했던 시련의 시기에 조선의 당과 인민을 사회주의한길로 현명하게 이끄시였다고 하면서 영국신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고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불패의 당으로서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였다고 격찬하였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도 위대한 장군님을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신 걸출한 령도자, 조선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으신 령도예술의 거장,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바치신 진정한 인민의 어버이로 호칭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김정일동지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를 어떻게 지키고 빛내여나가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그이께서 서거하신지 10년세월이 흘렀지만 사회주의위업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에 쌓으신 위인의 거대한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고 토로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은 수령의 후계자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신것은 김정일령도자의 최대업적중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김정은국무위원장에 의하여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이 그대로 계승되고있다, 이것은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에게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12월 17일에 즈음하여 이란의 일나통신, 수리아중앙TV방송, 윁남의 인터네트신문 《VTC News》, 도이췰란드신문 《로테 파네》, 우간다전국항쟁운동기관지 《파블리크 렌즈》, 브라질신문 《오라 도 뽀보》, 베네수엘라의 인터네트홈페지 《씨따라마가지네》를 비롯한 광범한 세계언론들이 특집하였다.

언론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과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모시고 김정일령도자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로정》, 김정일령도자의 친근한 영상》, 《탁월한 위인에 대한 끝없는 흠모》, 《세계를 놀래운 화폭》, 《만민을 매혹시키신 걸출한 위인》, 《불멸의 10년》, 《생애의 마지막나날에》,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고귀한 부름-우리 어버이》 등의 제목으로 특별보도하였으며 우리 나라 영화를 방영하였다.

데웨-로쓰통신, 신문 《자브뜨라》, 《로씨스까야 가제따》, 《붉은별 TV》, 국제정치잡지 《세계공동체》, 인터네트신문 《예지나야 꼬레야》, 인터네트통신 크라스나야 웨스나, 인터네트홈페지 《조선의 벗들》을 비롯한 로씨야의 수십개 언론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위인상을 전하는 글들을 대대적으로 편집하였다.

세계언론들은 인민사랑을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모든 사색과 실천의 기초로, 한생의 전부로 여기시고 생애의 날과 날들을 애민헌신으로 이어오신 절세위인의 고결한 인민관을 찬양하였다.

또한 위대한 장군님께서 무비의 담력과 배짱, 단호한 의지로 제국주의자들의 《힘의 우위》에 의한 낡은 국제질서에 파렬구를 내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를 높여주신데 대하여 보도하였다.

언론들은 10년전 우리 인민이 그토록 열렬히 흠모해마지 않던 어버이장군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하는 광경이 전세계를 놀래운데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김정일령도자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인민의 마음속에 계시고 인민의 력사에 길이 빛나시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전세계가 절세위인을 경건히 추모한 사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진보적인류가 세세년년 높이 우러러모시는 혁명의 대성인, 영원한 태양이심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위인을 그리며 따르는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대하는 부강번영할 사회주의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끝없이 흐를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