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4일 조선외무성
최근소식 중국 홍콩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 강력히 배격
지난해 12월 19일 홍콩특별행정구 제7기 립법회선거가 진행되였다. 이번 립법회선거는 지난해 3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홍콩에서의 선거제도를 개선완비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된후 진행된 첫 선거이다.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은 백서를 발표하여 홍콩의 민주주의발전이 다시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섰으며 이번 선거가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홍콩의 립법회선거에 대해 중국이 홍콩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하였다고 헐뜯고있으며 심지어 미국은 자국의 이른바 《홍콩자치법》이라는것을 구실로 지난해 7월에 이미 제재받은 홍콩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성원 5명과 이들과 거래하는 실체들에 대한 2차제재를 실시하였다. 이에 대해 중국정부와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강하게 반발하였다. 중국외교부, 홍콩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과 외교부특파원공서 대변인들은 미국과 서방의 행태를 내정간섭행위로,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해치려는 시도로 락인하고 미국이 국내법에 근거하여 대중국제재조치를 취한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대한 엄중한 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홍콩특별행정구정부 대변인도 중앙정부의 지지와 홍콩국가안전수호법, 개선완비된 선거제도의 보호밑에 홍콩의 민주주의발전은 기본법에 따라 질서있게 추진될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파괴하려는 내외세력의 그 어떤 정치적음모도 실현되지 못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환구시보》는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에 혼란을 조성하려는 외부의 적대세력들은 홍콩특별행정구에서의 민주주의발전을 저애하는 장본인, 막후조정자들이라고 까밝히면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행동은 중국을 모함하고 공격하기 위한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중국이 이번 립법회선거를 계기로 홍콩특별행정구가 진정한 민주주의와 법치를 더 훌륭히 수호하고 발전시키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외세의 내정간섭을 강력히 배격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중국의 강력한 규탄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서방이 계속 홍콩문제에 간섭하고있는 진의도가 무엇인가 하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횡포하게 간섭하면서 자기의 정략적목적을 추구하는 고약한 악습을 버려야 한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