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1일 로동신문
사설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전체 인민이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 무한한 헌신성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우리 인민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속에서도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2022년은
올해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해이다.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올해의 사업은 대단히 관건적이다.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비상히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야 할 무겁고도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시련은 의연 계속되고 더 많은 도전과 난관들이 가로놓일수 있지만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전진을 지연시킬수도 정체시킬수도 없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 휘황한 미래가 우리를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무거운 책임성과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여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 우리 혁명대오를
전당, 전국, 전민이 보다 과감한 용기와 자신감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올해의 결사전에 총궐기, 총매진하여야 한다.
올해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서로 돕고 이끌며 아픔을 나누고 고난을 이겨내는 집단주의적생활기풍, 도덕기풍이 온 나라를 지배하게 하여야 한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근본이며 그 진보와 발전의 힘있는 활력소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당과 국가와 어려움을 함께 하며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바치는 집단주의적인생관, 도덕관을 체질화, 습성화하여야 한다.누구나 공장과 일터에서 근면한 노력으로 사회적부를 창조하고 나라의 부흥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직장일, 나라일에 헌신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영예와 긍지로 간직하여야 한다.힘들어하거나 앓는 사람, 생활상애로를 겪는 사람들을 뜨겁게 위해주고 사심없이 도와주는 미덕, 미풍이 우리 사회의 확고한 풍조로, 국풍으로 되게 하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우리의 투쟁과 생활속에 살아높뛰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은 혁명적군중관점을 바로세우고 모든 사업을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조직진행해나가며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좀먹는 현상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언제나 군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람들의 마음속고충, 생활상애로를 제때에 풀어주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인민의 참된 충복, 부지런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만짐을 지고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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