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자!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조국청사에 또 한페지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로 아로새겨지게 될 2022년,

새해의 첫아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이 실린 당보를 펼쳐들며 누구나가 가슴뜨겁게 되새겨본 글발이 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비록 길지 않았지만 어이하여 우리는 그 글발을 한자한자 심장에 쪼아박듯 새겨보며 격정에 눈시울 적시는것인가.

인민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위해 결사의 각오와 의지, 분발력을 더욱 가다듬으시며 또다시 줄기찬 투쟁의 려정을 시작하신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세계가 어려와서이다.

인민의 복리,

이는 진정 위대한 우리 당에 있어서 가장 중차대한 혁명사업, 투쟁과업으로 되고있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거워진다.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

이런 불같은 지향과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10년세월 어느 하루도 마음의 신들메를 풀지 못하시고 헌신의 장정을 이어오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이실 투철한 각오를 안으시고 위대한 혁명령도의 걸음걸음을 재촉하시였고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백배, 천배로 분투하시였다.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시기 위해 지난 한해에만도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던가.

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토의된 의정들도 어느것이나 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실현하기 위한것이였다.

인민을 더 잘살게 하고 인민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시려 더 많은 사업을 설계하시고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이께서는 천명하시였다.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그 결사전의 날과 달과 더불어 우리는 또 한해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것이며 대대손손 세상이 부러워할 천만복을 끝없이 누려갈것이니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철석의 의지로 인민의 심장은 세차게 고동친다.

본사기자 리철혁